[신작앱] 15종 출시, 독특함에 승부를 건 게임들

게임메카는 바쁜 현대인을 위해 그날그날 출시되는 신작 게임 애플리케이션의 정보를 한 곳에 모아 보여주는 [신작앱] 코너를 준비했다

금일(23일) 출시된 게임은 총 15종으로, 다양한 장르의 게임들이 골고루 출시됐다. 미국의 대선에 맞춰 나온 ‘보트!!!’, ‘디아블로 3’의 패치일정에 맞춰 나온 ‘이터니티 워리어스 2’ 등이나, 그 외에 퍼즐과 러너게임 등 고유한 특징을 가진 애플리케이션들이 눈에 띈다. 가격들도 저렴한 만큼, 마음에 든다면 바로 구입해도 부담없을 것이다.

[iOS] 보트!!!, 미국 대통령이 되기 위한 ‘대선’액션 게임

‘보트!!!`는 미국 대선후보인 버락 오바마(Barack Obama)와 밋 롬니(Mitt Romney)의 대결을 다룬 게임으로, 스와이프(문지르기)를 통한 공격 및 터치를 이용한 회피, 방어 등 ‘인피니티 블레이드’의 전투방식과 모션을 그대로 가져다 쓴 것이 특징이다. 오바마나 롬니 두 후보 중 한명을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으며, 아이템을 게임에서 벌어들인 돈으로 무기와 복장을 교체하는 커스터마이징 요소를 통한 재미를 제공한다. 또한, 전투 결과는 온라인 연동으로 게임 내 투표율에 반영돼 유저들 간의 지지율을 가리게 된다. ‘보트!!!’는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iOS] 슈퍼매지컬, ‘퍼즐버블’보다 더 화려한 퍼즐

‘슈퍼매지컬’은 몬스터들의 색상에 맞춰 제거해 나가는 ‘퍼즐버블’과 비슷한 방식의 퍼즐게임이다. 플레이방식은 무작위로 생성되는 마법구체를 몬스터에게 쏠 수 있으며, 구체와 같은 색의 몬스터들을 제거하는 동시에 군집에서 떨어져 나온 적들은 저절로 제거되어 추가적인 점수를 받게 된다. 마법을 소재로 한 다양한 기술들과 소환수도 사용할 수 있으며, 이때 발생되는 게임 특수효과들은 게임의 재미를 더한다. ‘슈퍼매지컬’은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0.99에 구입 가능하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iOS] 마이키 쇼트, 도트그래픽이 인상적인 게임

‘마이키 쇼트’는 횡스크롤 방식의 액션게임으로, 코인을 모으거나 이동과 점프 등 플레이방식은 흡사 ‘마리오’시리즈와 유사하다. 하지만 이 게임의 목적은 각 스테이지에서 동료 구출과 동전획득, 스테이지 클리어 속도에 따라 평가받아, 다른 유저와 기록을 경쟁하는 것으로 ‘마리오’와는 차이점이 있다. 캐릭터를 꾸밀 수 있는 총 100종의 아바타를 통한 내적인 재미는 물론,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가상패드의 위치를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는 UI(유저 인터페이스)등 외적인 요소도 충실하다. ‘마이키 쇼트’는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0.99에 다운받을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iOS] 아웃포스트 디펜스, ‘울펜슈타인’이 생각나는 디펜스

‘아웃포스트 디펜스’는 제 2차 세계대전을 소재로 한 횡스크롤 디펜스 게임으로, 좀비로 변한 독일병사들을 막는 것이 목적이다. 최초에는 권총과 같은 단순한 무기와 한 명의 캐릭터가  주어지지만, 업그레이드를 통해 방어병력을 늘리거나 중화기를 사용하는 등 더욱 견고한 진지를 구축할 수 있다. 또한, 총 3가지 계열의 스킬트리가 존재해, 캐릭터를 유저 고유의 스타일로 성장시켜갈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아웃포스트 디펜스’는 유나버셜로 출시됐으며, 한시적 행사를 통해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iOS] 코스믹 콜로니, 우주스케일 SNG

‘코스믹 콜로니’는 우주를 배경으로 자신만의 식민지를 건설하고 자원을 관리하며 운영하는 SNG다. 미래를 배경으로 하고 있어 미래적인 디자인의 건물이 등장하는 것이 특징이며, 자원 관리와 함께 주민들의 행복도를 관리하는 시스템 등 다양한 요소를 더했다. 또한, 우주 유물을 찾거나, 외계 유적을 발견하는 탐사활동 및, 우주 해적의 등장이나 유성우 같은 재해는 우주라는 소재를 잘 활용했음을 보여준다. ‘코스믹 콜로니’는 유니버셜 앱이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iOS] 원 에픽 나이트, 장애물을 파괴하고 길을 만드는 러너

‘원 에픽 나이트’는 좌우로 방향을 조절하며, 스와이프(문지르기)를 통해 점프와 슬라이딩, 방향전환을 하는 ‘템플런’ 스타일의 러너게임이다. 하지만 큰 차이점이 있다면 바로 칼과 방패 등 무기를 장착할 수 있다는 것으로, 이를 통해 완전히 다른 게임으로 거듭났다. 플레이방식은 점수를 획득하며 달리는 ‘템플런’과 유사한 스타일이지만, 칼이나 방패를 사용해 장애물을 부수거나 방어할 수 있다. 심지어 특정 벽 같은 경우엔 파괴도 가능해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등 신선한 재미도 있다. ‘원 에픽 나이트’는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iOS] 킹스 바운티: 리전, PC용 명작 게임을 iOS에서

‘킹스 바운티: 리전’은 PC로 출시되어 인기를 끌었던 ‘킹스 바운티’시리즈 중 하나로, 페이스북에서 서비스되던 게임이 iOS로 이식된 것이다. 플레이어는 다섯 명의 병사를 선택할 수 있으며, 각기 특성이 다른 병사를 이용해 턴 방식의 전투를 치르게 된다. 다양한 지역을 여행하며 퀘스트를 수행할 수 있으며, 방어구나 무기를 모으는 등 RPG적인 요소도 포함되어 있다. 또한, 다른 유저와 대결할 수 있는 PvP도 지원해, 싱글플레이와는 또 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킹스 바운티: 리전’은 한국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iOS] 버그 인베이전, 이런 기계들이 정말 벌레를 잡아준다면?

`버그 인베이전’ 가정으로 침입한 벌레들을 잡는 타워디펜스 게임으로, 장난감이나 주방용품 등 친숙한 장비를 이용한 독특한 형태의 타워들이 특징이다. 플레이방식은 정해진 위치에 타워를 배치해 벌레들을 막는 것이 목적이며, 타워 이외에도 유저가 직접 사용할 수 있는 특수능력으로 적들을 공격할 수 있다. 보스를 포함한 총 40종류의 벌레들이 등장하며, 이에 걸 맞는 15종류의 타워들은 보는 즐거움도 제공한다. ‘버그 인베이전’은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0.99에 다운받을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iOS] 젤리 캐논 리로디드, ‘앵그리버드’도 101발은 못 쏜다!

‘젤리 캐논 리로디드’는 포탄을 발사해 흩어져있는 노란 젤리를 하나로 합치는 물리퍼즐 게임이다. 포탄은 젤리를 타격해 직접 밀어내거나 구조물 조작, 도구로 활용되는 등 퍼즐을 풀기 위한 여러 가지 수단으로 사용되며, 스테이지를 공략하기 위해 포탄을 101발이나 소모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잔여 발사 횟수는 점수를 통해 알 수 있는데, 최초 점수인 10,100점에서 포탄을 발사할 때마다 100점씩 감소해 미션 완료시 남은 점수로 평가받는다. ‘젤리 캐논 리로디드’는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0.99에 구입할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iOS] 원 탭 히어로, 손가락 하나로 즐기는 액션게임

‘원 탭 히어로’는 게임 제목처럼 단순하게 터치로만 즐길 수 있는 횡스크롤 액션게임이다. 플레이 방식은 무조건 앞으로만 이동하는 주인공을 터치로 조작해, 각 상황에 맞는 동작을 수행하면 된다. 점프하거나 레버를 조작, 매달리기 등 각 상황에 맞는 행동을 자연스럽게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지만, 정확한 타이밍에 터치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순발력을 요하는 부분도 있다. ‘원 탭 히어로’는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0.99에 다운받을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iOS] 토이박스, 당신의 멀티태스킹을 보여주세요

‘토이박스’는 한 번에 두 가지 일을 처리하는 멀티태스킹 능력을 시험하는 게임으로, 슈팅과 퍼즐게임을 동시에 플레이해야 하는 것이 특징이다. 화면의 왼편에는 슈팅게임이 있어 좌우 스와이프(문지르기)를 통해 적의 공격을 회피하고 공격해야 하며, 오른쪽 역시 스와이프 조작으로 가로세로 세 블록을 매칭시켜 제거하는 퍼즐게임이 동시에 진행된다. 또한, 퍼즐을 제거할수록 슈팅게임의 비행기가 강력한 공격을 사용하고 보너스를 얻는 등, 두 게임을 자연스럽게 연결시켜 놓았다. ‘토이박스’는 한국 앱스토어에서 $0.99에 다운받을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iOS] 더 캐치, 다른 러너게임에서 볼 수 없는 동물적인 움직임

‘더 캐치’는 고양이가 주인공인 러너게임으로, 동물이라는 특징을 게임에 도입해 다양한 액션을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스와이프(문지르기)를 통해 방향을 전환하고 점프, 슬라이딩 하는 등 기본적인 조작 외에도, 좁은 파이프를 지나갈 때는 자이로센서를 통한 기울이기 조작을 통해 긴장감 있는 플레이를 제공한다. 최대한 먼 거리를 이동하고 많은 음식물을 먹어 높은 점수를 기록하는 것이 목적이며, 페이스북을 통해 친구들과 경쟁할 수 있다. ‘더 캐치’는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안드로이드/iOS] 이터니티 워리어스 2, ‘디아블로 3’ 패치에 맞춰 새롭게 등장?

‘이터니티 워리어스 2’는 던전을 탐험하며 적들을 해치우고 아이템을 모으는 던전 크롤러 방식의 액션 RPG다. 풀3D로 제작된 깔끔한 그래픽과 쿼터뷰 방식의 시점은 ‘디아블로’와 같은 느낌을 주며, 양손무기나 거대한 창 등 무기를 이용한 공격은 특수효과가 더해져 뛰어난 타격감을 제공한다. 또한, 싱글플레이 외에도 네트워크를 통한 협동모드 및 PvP를 지원해, 마치 온라인게임을 즐기는 것 같은 체험을 가능하게 한다. ‘이터니티 워리어스 2’는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마켓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구글 플레이 마켓 바로가기]

[안드로이드] 리버스, 맵도 ‘반전’ 스토리도 ‘반전’

‘리버스’는 독특한 그래픽의 분위기와 맵을 반전시킨다는 특징을 가진 액션 어드벤처 게임으로, 주인공의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는 여정을 그린다. 기본적인 조작은 이동이나 점프 등 가상패드로 간단하게 할 수 있으며, 이 게임의 특징인 리버스 기능은 맵을 뒤집어 마치 퍼즐을 맞추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또한, 흩어져있는 기억을 모아 다음 스테이지의 잠금을 해제하는 방식은 실제 기억을 찾아가는 것 같은 체험을 제공한다. ‘리버스’는 국내 이동통신 3사(T스토어, 올레마켓, U+앱마켓)에서 1,5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T스토어 바로가기]  [올레마켓 바로가기]  [U+앱마켓 바로가기]

[안드로이드] 뿌직, 이름만큼 독특한 퍼즐 RPG

‘뿌직’은 퍼즐과 RPG를 결합한 게임으로, 새로운 스타일의 3블록 매칭퍼즐이 사용된 것이 특징이다. 플레이방식은 같은 색상의 블록을 3개 이상 매칭해 적을 공격하는 것으로, 기존의 한 칸씩 움직이던 퍼즐과는 다르게 자신이 원하는 위치로 블록을 이동시킨다는 것이 차이점이다. 또한, 블록의 색상마다 속성이 적용되어 있어, 몬스터에 따라서 더욱 강력한 대미지를 주는 것도 가능하다. ‘뿌직’은 T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T스토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