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크로소프트의 차세대 운영체제 ‘윈도우 8(Windows 8)’의 스토어에서 제공될 Xbox Live용 게임 목록이 공개됐다.
‘윈도우 8 스토어’ 게임들은 Xbox Live 프로그래밍 디렉터 래리 립(Larry Hryb)의 블로그를 통해 공개됐으며, 이는 지난 2월 ‘윈도우 8 스토어 공개 프리뷰’버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유출된 게임들과 일치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공개된 게임은 총 40종으로, 글로벌 히트한 ‘앵그리버드’나 ‘컷 더 로프’, ‘후르츠 닌자’ 등 익숙한 타이틀을 볼 수 있다. 그 외에도 도전과제나 리더보드, 멀티플레이 모드 등 Xbox Live의 기능도 그대로 사용 할 수 있게 돼, 콘솔과 큰 차이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된다.
‘윈도우 8’은 PC, 태블릿, 콘솔, 스마트폰용 복합 운영체제로, 애플의 맥 OS X의 ‘앱스토어’처럼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방식으로 판매하는 ‘윈도우 8 스토어’가 자체 포함되어 공개될 예정이다. 실제로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6월 열린 `E3 2012`의 미디어 컨퍼런스에서 ‘윈도우 8’을 통한 각종 기기간의 연동을 시연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는 PC에서 사용하는 윈도우 운영체제용 음성, 동작인식 센서 ‘윈도우 키넥트’와 ‘키넥트 윈도우용 소프트웨어 개발 킷’을 출시한 바 있어, 앞으로 콘솔과 PC간의 차이는 더욱 좁혀질 것으로 보인다.
‘윈도우 8 스토어’를 통해 출시되는 Xbox Live 게임들은 올해 10월 26일부터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 `윈도우 8 스토어`를 통해 선보이게 될 Xbox Live용 게임 리스트
(이미지 출처: 메이저 넬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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