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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2 월드 챔피언쉽, 한국 대표 10명 선발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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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8월 25일 스타2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WCS) 한국 대표 선발전의 최종전이 성황리에 마무리 되어 아시아 파이널에 진출할 10명의 한국 국가대표가 선발되었다고 밝혔다. WCS는 향후 아시아 파이널과 글로벌 파이널로 이어지며, 세계 최고의 `스타2` 선수를 가리게 된다.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진행되는 스타2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는, 각 국가 별 예선과 대표 선발전을 거쳐 대륙 최강자, 그리고 세계 최강자로 이어지는 블리자드가 주최하는 진정한 세계 챔피언을 가리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이다. 한국 대표 선발전은 지난 7월 22일과 23일 이틀간 진행된 예선전을 통과한 16명의 선수와 GSL 추천 선수 10명, 한국e스포츠협회 추천 선수 6명까지 총 32명이 참가했었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한국 대표 선발전의 우승자가 된 장현우(CreatorPrime) 선수는 우승 상금 1천 2백만원과 글로벌 파이널에 직행하는 진출권을 획득했으며, 한국e스포츠협회 소속 선수들은 많은 사람들의 예상을 뒤엎고 뛰어난 실력을 선보이며 3명의 선수가 국가대표로 발탁되어 화제가 됐다. 10인의 국가대표에는 1위 장현우, 2위 박현우(StarTale_Squirtle), 3위 원이삭(StarTale_Parting), 4위 신노열(SAMSUNG_RorO), 공동 5위 정윤종(SKTelecom_Rain)-안상원(LG-IM_Seed), 공동 7위 송현덕(Liquid_Hero)-김준호(CJ_HerO), 공동 9위 전종범(SlayerS_Miya)-이원표(StarTale_Curious) 선수가 선발됐다.

이미 세계 정상급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한국 대표 10명의 본격적 활약은 10월 13일과 14일 이틀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WCS 아시아 파이널에서 볼 수 있다. 총 미화 6만 달러(USD $60,000)의 상금이 걸려있는 아시아 파이널은 한국 대표 10명을 비롯해, 중국 대표 10명, 대만 대표 9명, 그리고 기타 아시아 지역에서 선발된 3명까지 총 32명이 참가한다. 아시아 파이널 상위 6명에게는 이미 진출권을 획득한 한국, 중국, 그리고 대만 우승자와 더불어 오는 11월 17일과 18일에 중국 상하이에서 열릴 예정인 글로벌 파이널에 진출할 기회가 주어진다.

전세계 최강자를 가리는 글로벌 파이널 전에 열리는 아시아 최강자를 가리는 아시아 파이널은 곰TV와 온게임넷을 통해 중계될 예정이다. 또한, 지난 8월 25일 한국 대표 선발전 최종전을 기념하여 홍대에서 뜨거운 성원과 함께 자발적으로 열린 바크래프트(BarCraft)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블리자드는 바크래프트를 계획하는 팬들께 페이스북, 트위터 등 블리자드의 공식 SNS 및 홈페이지를 통하여 바크래프트를 홍보할 예정이다.

바크래프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블리자드의 공식 홈페이지(http://kr.battle.net/sc2/ko/blog/219859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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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PC
장르
RTS
제작사
블리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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