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집욕구를 불태운다 `몬타워즈` 국내 앱스토어 출시

▲ 금일(11일) 국내 앱스토어로 출시된 `몬타워즈` (사진 제공: 와이디온라인)
 

와이디온라인은 버프스톤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게임 애플리케이션 `몬타워즈`를 국내 앱스토어에 출시했다.

`몬타워즈`는 몬스터를 수집해 타워를 공략해가는 타이쿤 RPG로, 정확한 타이밍에 맞춰 화면을 터치, 몬스터를 공격하는 턴제 전투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약 660여 종에 달하는 매력적인 몬스터가 유저들로부터 강한 수집욕구를 불러 일으킨다.

`몬타워즈`는 미국 앱스토어에 먼저 공개돼 일본에서는 유료 게임 카테고리에서 2주간 1위를 차지하고, 출시 1개월 만에 평점 리뷰가 1만 개 이상 달리는 등 해외 유저의 반응이 뜨거웠다.

와이디온라인은 “몬타워즈는 원클릭만으로 RPG의 재미를 만끽하게끔 스마트폰에 최적화되면서, 방대한 양의 몬스터가 계속해서 진화해 해외 유저로부터 지속적인 플레이를 이끌어냈다. `몬타워즈`를 시작으로 향후 우수한 게임 애플리케이션 발굴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와이디온라인은 몬타워즈를 한국, 중국, 미국에 동시 런칭시키며 본격적으로 글로벌 게임시장 공략에 나선다. 자사의 게임을 세계 각국에 진출시킨 글로벌 마케팅 역량과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모바일에 특화된 마케팅 전략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몬타워즈`는 앱스토어에서 $0.99에 다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