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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도 안돼 1위, `카카오톡` 게임 앱스토어 점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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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에 상관없이 매출, 인기순위 모두 `카카오톡` 게임이 올라가있다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 ‘카카오톡’을 통해 앱스토어로 출시된 게임들이 구글 플레이에 못지않게 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구글 플레이를 통해 안드로이드로 출시하여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카카오톡’ 게임들이 지난 11일 iOS에서도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와 동시에 안드로이드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애니팡’, ‘보석팡’, ‘내가그린 기린그림’, ‘그림톡’이 출시되었는데, 이 4종의 게임이 국내 앱스토어 출시 하루 만에 무료인기, 최고매출 순위에 올랐다.

인기순위 같은 경우 카테고리에 상관없이 1위부터 6위까지 ‘카카오톡’ 게임들이 순위에 올랐으며, 최고매출 부분에서는 ‘룰 더 스카이’, ‘타이니팜’과 같은 SNG들을 밀어내고 모바일 메신저인 ‘카카오톡’이 1위를 달리고 있다.

특히 ‘카카오톡 게임하기’를 통해 안드로이드로 출시하여 한달만에 1천만 다운로드, 일일사용자 600만명, 동접 200만명을 기록한 ‘애니팡’은, 35일 동안 전 세계 5천만(iOS, 안드로이드)를 달성한 ‘앵그리버드 스페이스’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이와 같은 흥행은 국내외 5500만 명 이상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한 이용자 확보 덕분으로 보고 있다. 또한 게임을 모르는 비 게이머라 할지라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캐주얼 게임들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 또 다른 인기 요인의 하나로 꼽았다. 이러한 요인 덕분에 한동안 흥행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카카오톡’에서는 현재 총 13개의 게임이 서비스 중에 있으며 꾸준히 게임이 추가 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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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천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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