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30번째 챔피온 '별의 창조자, 아우렐리온 솔' (사진제공: 라이엇 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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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는 25일(금), 자사의 AOS ‘리그 오브 레전드’ 130번째 챔피언 ‘아우렐리온 솔’을 공개했다.
‘별의 창조자’라는 별명을 가진 ‘아우렐리온 솔’은 앞서 콘셉이 공개된 ‘아오 신’을 재구성한 영웅으로, 기다란 꼬리를 늘어뜨린 거대한 용의 모습을 하고 있다. 게임 내에서는 다수의 적을 공격하는 광역 기술에 독창적인 이동기까지 보유한 강력한 중거리 마법사형 챔피언이다.
‘아우렐리온 솔’의 기본 지속 효과는 ‘우주의 중심’으로, 3개의 위성이 주위를 공전하며 범위 내의 적을 공격한다. 여기에 ‘우주의 팽창’ 기술을 사용하면 마나를 소모해 우주의 중심 범위를 확장할 수 있고, 더 멀리 있는 적까지 견제할 수 있다.
다수 적을 한 번에 공격하고 둔화 및 기절 효과를 주는 기술도 위협적이다. ‘은하 해일’은 한 방향으로 핵을 발사해 원하는 시점에 폭발시키는 기술로, 핵이 폭발할 때 모든 주변 적들에게 피해를 입히고 기절시킬 수 있다. 은하 해일은 시간에 따라 폭발 범위가 더 넓어져, 더 많은 적에게 영향을 준다.

▲ '아우렐리온 솔' 스킬 시전 모습 (사진제공: 라이엇 게임즈)
또한 궁극기 ‘성운의 공명’을 사용하면 목표 방향으로 긴 성운파를 발사해 타격을 받은 모든 적들에게 피해를 입히고 둔화시킨다. 적들은 모두 우주의 중심 최대 범위 밖으로 밀려나게 돼, 다수 적을 공격하는 동시에 근접 거리에서의 반격을 차단할 수 있다.
‘아우렐리온 솔’의 다양한 기술들은 독특한 이동기인 ‘혜성 전설’과 함께할 때 더욱 빛을 발한다. 기술을 사용하면 목표물을 향해 지형에 관계없이 먼 거리를 이동할 수 있으며, 다른 공격로에서 일어난 전투에 합류하거나 정글에 숨어 있다가 적을 급습하는 등 활용도가 높아 다양한 포지션에서의 플레이를 가능케 한다. 또한, 혜성 전설의 비행 효과를 활용하여 은하 해일의 폭발 범위를 엄청나게 키울 수도 있다.
라이엇 게임즈 e스포츠커뮤니케이션본부 권정현 총괄 상무는 “새롭게 공개된 ‘아우렐리온 솔’은 견제와 공격, 이동기까지 갖춘 위협적인 챔피언이다”라며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기술들을 바탕으로 플레이어 여러분들이 더욱 다양한 팀 전술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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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이 가득한 게임을 사랑하는 꿈 많은 아저씨입니다. 좋은 작품과 여러분을 이어주는 징검다리가 되고 싶습니다. 아, 이것은 뱃살이 아니라 경험치 주머니입니다.orks@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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