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PAX EAST 2016' 현장에서 부산에서 열리는 인디게임 전시회 '부산 인디커넥트 페스티벌' 공동관을 운영한다. 'PAX'는 2004년부터 열린 북미 대형 게임쇼로 게이머에 초점을 맞춘 B2C 중심 게임 전시회로 알려졌다

▲ PAX EAST 2015 BIC 페스티벌 공동관 출전작 (사진제공: 부산정보산업진흥원)

▲ PAX EAST 2015 BIC 페스티벌 공동관 출전작 (사진제공: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PAX EAST 2016' 현장에서 부산에서 열리는 인디게임 전시회 '부산 인디커넥트 페스티벌(이하 BIC 페스티벌)' 공동관을 운영한다.
'PAX'는 2004년부터 열린 북미 대형 게임쇼로 게이머에 초점을 맞춘 B2C 중심 게임 전시회로 유명하다. 2004년 시에틀 PAX 프라임을 시작으로 보스턴 PAX EAST, 센안토니오 PAX South, 호주 멜번 'PAX 오스트레일리아' 등 전시 이벤트 4종이 주를 이룬다. 여기에 개발자 대상 행사 'PAX Dev'를 별도로 연다.
올해 'PAX EAST'에는 블리자드, 마이크로소프트, 소니 등 대형 게임사와 다양한 인디 게임사가 출전한다. 이와 함께 현장에는 PC, 콘솔, 휴대용 콘솔, 보드게임 등을 즐길 수 있는 전용 플레이 공간이 운영된다.
이번 'BIC' 공동관에는 2015년 9월 부산에셔 열린 'BIC 페스티벌 2015' 출품작 중 6종이 출전한다. 'BIC 페스티벌'에서 '관객상'을 수상한 '슈퍼타이프(Supertype)'의 '아레나 갓', '오디오상'을 받은 '드룰(Drool)'의 '썸퍼' 등이 대표작이다. 여기에 ▲ 'Pixelloer'가 개발한 좀비 게임 '서브테레인(Subterrain)' ▲ 콰트로기어가 개발한 2D 액션 게임 '블랙위치크래프트' ▲ 21c. Ducks의 레이싱 게임 '레이서: 더트' ▲ 별바람 스튜디오의 슈팅 게임 '실버불릿'이 자리한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공동관 운영 외에 통역, 홍보물 제작 등을 지원한다. 여기에 유저 체험 독려를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서태건 원장은 "관객들의 직접적인 피드백이 인디게임 개발 및 런칭에 큰 도움되기 때문에, B2C 중심인 'PAX EAST 2016' 내 공동관 운영은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개최될 E3, 도쿄게임쇼, 비트 서밋 2015 등 해외 게임 전시회 참가 지원을 이어나가면서 인디게임 저변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BIC 페스티벌 2015'를 개최해 8개국, 78개 인디게임을 전시했으며, 관람객 2,380여 명을 끌어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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