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부산 게임산업 활성화 및 상생협력사업 추진 MOU 체결 현장
(사진제공: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지난 26일, 이동통신사 3사 통합 앱 마켓 '원스토어'와 부산 게임산업 활성화 및 상생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2015년 9월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시의 지원으로 ‘부산글로벌게임센터(BGC)’를 개소하여, 게임기업 집적화, 게임콘텐츠 제작 지원, 마케팅 및 글로벌 비즈니스 지원, 인디게임산업 육성 등 부산의 게임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을 진행 중이다.
원스토어는 네이버 앱스토어와 국내 통신 3사 마켓 티스토어, 올레마켓, 유플러스스토어를 통합하여 오는 6월 '원스토어'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으로, 콘텐츠 개발자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개발사 지원 방안 및 투자를 늘려나갈 방침이다.
이번 협약은 우수 모바일게임 발굴과 중소·인디 게임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주요 협력 분야는 △ 게임 발굴 및 제작 지원 △ 부산정보산업진흥원에서 진행하는 게임 제작 지원사업 'Bu:Star(부스타)'의 혁신형 모바일 게임콘텐츠분야 사업예산 편성 및 매칭 △ 콘텐츠산업 생태계 조성 연계사업 추진 등이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의 ‘Bu:Star 게임콘텐츠 제작지원사업’은 부산경남권에 위치한 게임기업을 대상으로 한 게임 제작 및 기술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미래 융합형 게임콘텐츠와 혁신형 모바일 게임콘텐츠 총 2개 분야에 총 사업비 15억 5천만원 규모를 지원할 예정이며 접수 기간은 4월 27일부터 5월 17일까지다.
원스토어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진행하는 '혁신형 모바일 게임콘텐츠분야'에 예산 4억 원을 지원하고, 자사 유통망을 통해 시장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혁신형 모바일 게임콘텐츠분야 기획 및 지원과제에 대한 운영을 총괄한다. 아울러 원스토어는 부산글로벌게임센터에서 추진하는 게임기업 육성정책과 계속 공조해 나갈 계획이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의 서태건 원장은 “부산의 대표게임인 트리노드의 ‘포코팡’을 비롯하여, 엔플라이스튜디오의 ‘무한의 계단’, 핸드메이드게임의 ‘룸즈VR’ 등 스타트업 기업의 성공사례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보유한 노하우와 시스템을 기반으로 지역의 완성도 높은 게임들이 계속해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종합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원스토어 이재환 대표는 “원스토어는 점차 치열해지고 있는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환경에서 규모의 한계로 노출 기회가 적은 중소 콘텐츠 개발자들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향후 3년 간 100억원 수준의 투자를 감행할 계획이다.”고 밝히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중소 게임개발사들이 참신한 기획과 창의성을 갖춘 우수하고 혁신적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할 수 있는 건강한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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