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콘텐츠진흥원 로고 (사진제공: 한국콘텐츠진흥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15일.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2016년 상반기 '이달의 우수게임' 수상작 통합 시상식을 갖는다.
이에 앞서 한콘진은 지난 5월 '이달의 우수게임' 1차 수상작을 선정한 바 있으며, 이번에 2차로 선정된 수상작을 공개했다. 이번에 선정된 2차 수상작은 ▲일반게임 부문 네오위즈게임즈 '블레스' ▲오픈마켓 게임 부문 팩토리얼게임즈 '로스트킹덤' ▲착한게임 부문 지니프릭스 '타요와 신나는 놀이' ▲인디게임 부문 문틈 '카툰999' 등 4개 부문 총 4개 작품이다.
일반게임 부문에 선정된 네오위즈게임즈의 '블레스'는 게임 이용자가 거대한 전쟁의 주인공이 되어 모험을 즐기고 다양한 삶을 경험할 수 있는 MMORPG다. 100 대 100 전투와 각 진영의 최고 통치자 결정 등 전투와 정치를 모티브로 한 탄탄한 스토리를 갖춘 '블레스'는 심사위원들로부터 세밀한 게임 구성과 탁월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완성도 높은 게임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오픈마켓 부문 선정작인 팩토리얼게임즈 '로스트 킹덤'은 심사위원으로부터 PC 게임 수준의 그래픽과 1,300여 종에 댈하는 사운드 효과 등 고퀄리티 모바일 RPG의 모범답안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니프릭스의 '타요와 신나는 놀이'는 3~7세 유아를 위한 IPTV 학습놀이 게임이다. 인기 애니메이션 '꼬마버스 타요'의 IP를 활용해 한글놀이, 숫자놀이 등 누리교육과정에 맞춰 개발한 교육용 게임으로 재미와 유익함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는 평가다.
인디게임 부문은 문틈의 '카툰999'가 선정됐다. '카툰999;는 1인 개발사 '문틈'의 '999 시리즈' 두 번째 작품으로, 만화가를 소재로 한 시뮬레이션 모바일 게임이다. 실제 만화가의 사연을 소재로 삼아 시나리오 완성도를 높였고, 실존하는 만화가가 캐릭터로 등장하는 등 남다른 상상력으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한편 '이달의 우수게임' 수상 기업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여와 함께 2016년 대한민국 게임대상 후보 자격이 자동으로 주어진다. 이 밖에도 ▲한콘진이 주관하는 게임 전시회 및 투자유치 설명회(IR) 참가 ▲게임 홍보영상 제작 지원 ▲이달의 우수게임 홈페이지와 포털, 게임 전문매체 및 커뮤니티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홍보 기회 등이 제공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 1997년부터 국산게임의 창작 활성화와 제작의욕 고취를 위해 연 4회에 걸쳐 ‘이달의 우수게임’을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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