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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스티니 차일드'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스트플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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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는 19일, 스타트업 게임사 시프트업에 투자한다고 밝혔다. 시프트업은 '창세기전', '블레이드앤소울' 등을 대표작으로 한 아트 디렉터 김형태 대표가 세운 신생 게임사로, 그림이 살아 움직이듯이 표현되는 '라이브 2D'를 갖춘 카드게임 '데스티니 차일드 for Kakao'를 개발 중이다.
카카오는 게임 분야에서 김형태 대표가 가진 전문성과 모바일에 최적화된 '라이브 2D' 기술 등 시프트업이 보유한 기술력을 높이 평가해 이번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넥스트플로어와 시프트업이 공동 개발 중인 '데스티니 차일드 for Kakao’는 김형태 대표를 포함한 국내외 유명 일러스트레이터와 뮤지션들이 참여한 작품으로, 정식 출시 전 개성 강한 캐릭터를 앞세운 트레일러와 '라이브 2D'로 눈길을 끈 바 있다.
시프트업 김형태 대표는 "이번 투자로 넥스트플로어에 이어 카카오와도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시프트업은 '데스티니 차일드 for Kakao'의 개성 있는 이야기와 특별한 캐릭터를 통해 좀 더 가치 있는 게임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스티니 차일드'는 올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오는 8월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투자는 지난 3월 카카오와 케이큐브벤처스가 함께 총 300억 규모로 조성한 '카카오 성장나눔 게임펀드'를 통해 진행됐다. 역량 있는 국내 중소 개발사를 위한 초기 투자 환경 조성과 국내 게임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카카오는 이를 통해 지난 5월 모바일 RPG 개발사 코코모와 SNG 개발사 V8에 투자한 바 있다.
남궁훈 카카오 게임사업 총괄 부사장은 "국내외 수많은 게임팬을 가진 김형태 대표의 첫번째 작품 '데스티니 차일드for Kakao' 개발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카카오게임 이용자들에게 좋은 작품들을 제공하기 위해 카카오의 모든 역량을 동원해 실력있는 파트너들을 지원하는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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