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매국노 연기하는 중국 스파이 실사게임, 스팀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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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9년 가상의 중국을 배경으로 한 항일운동 FMV 게임 페이트리어트 메모어즈가 출시되었다. 플레이어는 낮에는 매국노 밤에는 간첩으로 활동하며 독립을 위해 적진에 잠입하는 첩보 임무를 수행한다. 선택에 따른 멀티 엔딩과 다양한 상호작용을 갖춘 이 게임은 스팀에서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페이트리어트 메모어즈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스팀 상점 페이지)
▲ 페이트리어트 메모어즈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스팀 상점 페이지)

가상의 중국 1939년을 배경으로 하는 항일운동 FMV가 스팀에 출시되어 '매우 긍정적' 호평을 기록 중이다.

'페이트리어트 메모어즈(Patriot Memoirs, 한국어 타이틀명 '왜놈 사냥 1939: 상천의 기록')'은 지난 6일 출시된 스토리 중심의 역사 내러티브게임이다. 배경은 1939년 일본군에게 점령된 가상의 도시 상천이며, 플레이어는 육군사관학교 출신 주세명이 되어 독립운동가를 색출하는 일제의 86호 마굴에 잠입한다.

주인공은 낮에는 상사에게 착취당하는 매국노, 밤에는 적을 심판하는 간첩으로 활동하며 상천을 일본으로부터 독립시키기 위해 노력한다. 낮에는 업무를 하면서도 몰래 개인행동을 하고, 밤에는 무도회장이나 카지노 등을 자유롭게 탐험할 수 있다. 첩보원으로서 자물쇠 따기, 마이크로필름 다루기, 거짓말 탐지기 버티기와 같은 기술은 물론, 나이프 사용과 라테아트 제작 등 다양한 상호작용 요소가 마련되어 있다. 

▲ 페이트리어트 메모어즈 발매일 발표 영상 (영상출처: 페이트리어트 메모어즈 공식 유튜브 채널)

전반적인 게임의 플레이 타임은 10시간이며, 6개 장으로 구성됐다.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른 멀티 엔딩을 도입했으며, 결말 중 하나에 도달하면 다른 경로를 탐색할 수 있는 다회차 편의 기능이 열린다.

개발사 카르마게임 HK는 사료를 참고해 실제 역사와 사건을 기반으로 세계관을 구성했다고 전했다. 제작진은 "가장 어두운 시대 속에서 한 평범한 애국자가 어떻게 적의 심장부에 잠입했는지를 이야기하고자 한다"라며, "긴 밤이 끝나기 전까지 꺼지지 않는 불씨를 이어가는 평범한 사람들의 시간을 함께 느껴보길 바란다"라고 기획 의도를 전했다.

페이트리어트 메모어즈는 7일 기준 스팀에서 '매우 긍정적(83% 긍정)' 평가를 기록 중이다. "전반적인 전개 속도가 괜찮다", "초반에는 스토리가 밋밋하지만, 마지막 두 챕터에서는 비교적 짜임새 있다", "QTE와 탐험 요소가 FMV에서는 새로운 시도", "정보의 비대칭을 다루는 방식이 흥미롭다" 등 호평이 나온다. 다만 일부 구간에서 대사와 이야기가 맞물리지 않거나, 한국어 번역이 아쉽다는 지적도 보인다.




▲ 페이트리어트 메모어즈 스크린샷 (사진출처: 스팀 상점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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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PC
장르
비주얼노벨
제작사
출시일
2026년 8월 6일
게임소개
일본군에게 점령당한 1939년 가상의 중국 도시 '상천'에서 낮에는 매국노, 밤에는 간첩 역할을 하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다룬 스토리 FM...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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