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기사 >
'겐트위한'이라는 단어를 알고 계신가요? 본인은 잘한다며 골랐는데 남이 보기엔 실력이 영 아니었던 플레이어, 오버워치를 하셨다면 한 번쯤 만나보셨을 텐데요. 인기와 실력이 반비례되는 대표적인 영웅 '겐지', '트레이서', '위도우메이커', '한조'를 묶은 '겐트위한'이란 줄임말은 사람들의 그러한 경험을 대변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 비슷한 경험을 시로 풀어낸 사람이 있습니다. '겐트위한'의 '겐지'를 만난 지원 영웅 '메르시'인데요. 치료를 담당하는 입장에서, 자꾸 적에게 목을 내주는 아군은 보는 것만으로 눈물이 차오릅니다. 기어코 홀로 화물을 미는 메르시의 모습을 보고 필자도 덩달아 안구에 습기가 찼네요. 속에 담아 둘 수밖에 없었던 애환을 묘출한 '겐지 바이러스'입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평탄한 듯 평탄치 않은 길을 지나 여기까지 왔습니다.
와우, 세컨드 라이프, 그 밖에 롤플레잉 가능한 게임들을 좋아합니다.
느긋한 인생도 좋아합니다.ljh2323@gamemeca.com
- 개발자 실수로, ‘피코 파크 클래식’ 영구 무료 배포
- 14년 6개월간 이동해서 마인크래프트 끝에 도달한 남자
- [겜ㅊㅊ] 한국어 패치로 더욱 '갓겜' 된 스팀 명작 9선
- 대놓고 베낀 수준, PS 스토어에 '가짜 동숲' 게임 등장
- 디아블로 4 포함, 블리자드 게임 최대 67% 할인
- 클레르 옵스퀴르 작가 “두 가지 결말 중 정사는 없다”
- 한국어 지원, HOMM: 올든 에라 스팀 체험판 배포
- 대파를 끼울 수 있다, 포켓몬스터 '파오리' 재킷 등장
- [순정남] 연휴 마지막 날, 슬프지만 이들보단 낫다 TOP 5
- 국내 게임패스 자동결제 유저, 당분간 기존 가격 적용된다
게임일정
2025년
10월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