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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유출된 워크래프트3 베타, 프리배틀넷으로 멀티플레이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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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으로 유출된 워크래프트3 베타테스트 버전의 프리배틀넷을 이용한 멀티플레이가 확산되고 있어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워크래프트3의 베타테스트는 북미에서 2월 8일부터 시작된 이래 현재 US 서부지역 서버인 로드 에어론(Loadaeron)과 아시아지역 칼림도르(Kalimdor) 서버에서만 약 5,000여명의 베타테스터에 의해 공식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문제의 멀티플레이는 서버용 프로그램과 프리배틀넷 서버에 접속할 수 있는 불법패치가 공개된 이래 개인사용자를 비롯하여 게임방 등지까지 걷잡을 수 없는 속도로 퍼져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2월 17일경부터 공개된 불법 멀티플레이 패치자료는 특정 사이트에 프리배틀넷 접속/운영 프로그램과 설치방법을 자세히 알려주는 FAQ 코너, 50여개의 서버리스트까지 운영되는 것으로 확인되어 체크가 불가능한 음성적인 사이트까지 감안하면 불법 사용자의 숫자는 상상을 초월하는 수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같은 `워크래프트 3` 해킹 프로그램 등장과 관련해 제작사인 블리자드는 아직까지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고 있지 않은 상태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프리배틀넷의 접속을 가능하게 만들어주는 이러한 불법 자료의 유포가 단순한 관심의 차원을 넘어서고 있는 상황”이라며 정식 베타테스트의 의미를 희석시키고 있는 이러한 사태가 정식 발매이후 워크래프트3의 유통에까지 타격을 입힐 수 있다는 점에 우려를 표시했다.

베타테스트 버전이 수백개의 프리배틀넷 서버에 의해 운영되며 몇몇 불법 사용자들의 입에서 오르내리는 ‘게임성’에 대한 평가 역시 일반 게이머들의 많은 반발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상황. 이와 같은 블리자드에 대한 잘못된 사랑이 발매되지도 않은 워크래프트 3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게임메카 윤주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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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래프트 3 2002. 07. 03
플랫폼
PC
장르
RTS
제작사
블리자드
게임소개
'워크래프트 3'는 블리자드의 RTS '워크래프트' 시리즈 세 번째 타이틀이다. 3D 그래픽과 영웅 및 아이템, 레벨업 등 RTS와 RPG 요소를 결합하여 '스타크래프트'와의 차별화를 꾀한 것이 특징이다. 게임에...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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