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3주년! '몬스터길들이기' 초월 미나와 신비의 유적 등장

게임메카 김영훈 기자 2016.08.12 12:15

▲ 어느덧 3주년을 맞이한 '몬스터길들이기' (사진제공: 넷마블)

넷마블게임즈는 12일(금), 자사의 모바일 RPG ‘몬스터 길들이기 for Kakao’ 서비스 3주년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몬스터 길들이기’ 3주년을 기념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초월캐릭터 ‘초월 미나’와 도전지역 ‘신비의 유적’이 추가됐다. ‘미나’는 ‘몬스터 길들이기’ 대표 캐릭터 중 하나로 ‘초월 미나’의 경우 일반 초월캐릭터보다 월등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신비의 유적’은 3명의 캐릭터가 동시에 입장해 전투를 펼치는 콘텐츠로 총 50층으로 구성돼 있으며, 해당 층에서 필요로 하는 캐릭터로 전투를 하게 되면 좀 더 빠르게 정복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이용자 편의성 강화를 위한 콘텐츠 개선이 대거 이뤄졌다. 우선 원하는 콘텐츠를 보다 쉽게 찾고 곧바로 이동까지 가능하도록 UI가 전면 개편됐다. 아울러 조금 더 쉽게 미션에 도전할 수 있도록 도전 미션의 반복 횟수가 줄어들고 보상은 상향 조정됐다.

3주년 기념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미션 달성 시 제공되는 행운권으로 룰렛을 돌려 백화점상품권, 문화상품권, 초월의 깃털, 전설장비, 7성 몬스터, 10만 골드 등의 다채로운 선물을 받을 수 있으며, 참여 누적 횟수에 따라 초월 장비, 5성 불멸자 등의 아이템까지 추가로 획득 가능하다.

넷마블 차정현 본부장은 “‘몬스터 길들이기’가 3주년을 맞이한 지금도 꾸준한 흥행세를 이어나갈 수 있게 지속적인 사랑 보내준 모든 유저들에게 감사한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장수 모바일 RPG에 걸맞게 앞으로도 좋은 콘텐츠와 서비스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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