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에 열린 미국 라스베이거스전시회
CES 2012 에서 큰 주목을 받았던 HP울트라북 '엔비
14 스펙터(ENVY 14 Spectre)'가 2월 8일부터 미국에 판매되기 시작했다. 가격은 1400달러로,
한화로는 160만원 정도다.
엔비 14 스펙터는 이름 그대로 14인치 크기를 지닌 HP
울트라북이다. 인텔 코어 i5-2467M
프로세서(1.6 GHz)와 HD 그래픽 3000, 4GB 메모리, 128GB SSD가 들어갔고, 해상도는
1366 X 768를 지원한다. 또 HD 브라이트뷰 인피니티(BrightView Infinity)
LED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선명한 컬러를 구현하며, 와이다이(WiDi)와 비츠 오디오라는
신기술을 지원하여 무선으로 TV를 연결하여 영상을 보고, 현장감 있는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배터리 사용 시간은 9시간으로, 8시간이 보통인 다른 울트라북
보다 1시간 더 길게 사용할 수 있다. 무게는 다소 무거운 1.8kg이다.
근거리
무선통신 기술인 NFC도 적용됐다. NFC는 13.56Mz 주파수 대역을 이용하여 단말기
간 데이터 전송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로, NFC 기기끼리는 사진과 같은
다양한 파일을 서로 교환할 수 있다. 또 이 칩이 노트북에 들어가면 카드 입력을
하지 않아도 전자상거래 이용이 가능해진다.
외관은
다소 독특하다. 기존 엔비 14를 한층 업그레이드한 이 제품은 앞면과 뒷면이
모두 유리로 덮어져 있다. 메탈 소재를 이용한 보통의 울트라북과는 다른 세련미가
있다.
키보드에서도 세련된 느낌을 준다. 야간에서도 쉽게 타이핑 할 수 있도록 백라이트 키보드를 적용한 것. 이외에도 이 제품은 어떠한 작업을 하느냐에 따라 자동으로 퍼포먼스를 조절하여 쿨링을 보강하는 '쿨센스'가 들어가 발열이 적은 편이다. 단자는 HDMI를 비롯해 USB 3.0, 미니 디스플레이포트가 들어갔다.
국내에서는 2월 말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미디어잇 정소라 기자 ssora7@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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