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몬 소울 체이서, 유저가 선정한 인기 '디지몬' 소환확률 상승

게임메카 김영훈 기자 2016.10.13 11:29

▲ 모바일 RPG '디지몬 소울 체이서'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반다이남코코리아)

반다이남코코리아는 13일(목),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RPG ‘디지몬 소울 체이서’에 밸런스 조정을 포함한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우선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유저 투표를 통해 선정된 ‘디지몬’의 소환 확률이 일정기간 동안 높아진다. 투표 결과 원작의 주역 ‘파피몬’, ‘돌몬’, ‘아구몬’이 최다득표를 얻어, 오는 19일까지 이들 셋의 진화트리 중 성장기부터 완전체 디지몬 소환 확률이 상승하게 된다.

아울러 그간 다소 약한 모습을 보인 ‘바이킹몬’의 밸런스가 조정되어 방어력이 대폭 강화된다. 또한 적 전체에게 일정량 피해를 입히는 액티브 스킬에 방어력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추가되어 공방 양쪽에서 활약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업데이트 이후에는 나선의탑에서 주작몬(잠김) 대신 현무몬(잠김)을 교환할 수 있으며, 18일까지 교환한 모든 유저는 나선의 조각을 추가로 얻을 수 있다. 같은 기간 내에 진화에 성공하면 완전체 디지몬 랜덤 소환권을, 초월에 성공하면 스타코어 랜덤 소환권을 추가로 지급해 혜택이 배가된다.

끝으로 와인데이를 기념해 듬직한 다섯체의 디지몬 실루엣이 공개되며, 이 디지몬을 모두 맞추는 카페 회원들을 대상으로 디지몬 소환권을 100% 지급할 방침이다.

‘디지몬 소울 체이서’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카페(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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