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 튀기는 정원전쟁 발발, '식물 vs 좀비 히어로즈' 양대마켓 출시

EA코리아는 19일(목), 자사의 모바일 게임 ‘플랜츠 vs 좀비 히어로즈’를 국내를 포함한 전세계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에 출시했다.

‘플랜츠 vs 좀비 히어로즈’는 정원을 침략하는 좀비와 이에 맞선 식물의 대결을 그린 ‘플랜츠 vs 좀비’ 시리즈의 모바일 신작이다. 유저는 식물 또는 좀비 중 한 쪽 진영을 선택하여 히어로 카드덱을 꾸리고, 매치 상대와 대전을 벌이게 된다. 게임에서 제공되는 식물과 좀비는 수백여 종에 달한다.

멀티플레이 대전 외에도 80여 개의 모험과 400여 레벨로 구성된 싱글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진영 선택에 따라 식물 또는 좀비와 싸우며 기술을 갈고 닦고, 강력한 보스를 쓰러트려 새로운 캐릭터 카드를 획득할 수도 있다.

‘플랜츠 vs 좀비 히어로즈’ 브라이언 린들리 프로듀서는 “’플랜츠 vs 좀비 히어로즈’는 종이 카드게임이 그 원형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식물 혹은 좀비 캐릭터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방법이다”라며 “재미있고 미치게 하는 엄청난 카드게임인 동시에 풍부한 깊이, 비밀, 전략을 자랑한다. 원작의 팬이라면 이 게임을 꼭 해봐야 한다”고 전했다.

‘플랜츠 vs 좀비 히어로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