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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트북이 진화하고 있다. 인텔 3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등장으로 노트북을 한층 빠르고 가벼워졌다. 컴퓨팅 
            능력은 물론 그래픽 성능과 얇은 디자인, 긴 수명까지. 그야말로 '팔방미인'이라 
            부르기에 손색없는 제품들이 하루가 멀다 하고 쏟아지고 있다. 게다가 
            13인치 대가 대부분이었던 기존 울트라북과 달리 15인치 대 울트라북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소비자들 입장에서는 그저 즐거울 따름이다. 크기는 
            커지고 무게는 줄어든 7월의 표준노트북이라면, 언제 어디서든 주인공이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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