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뮬 게임을 조금이라도 해본 게이머라면 `슈퍼마리오`와 `브루스 리`라는 게임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자연물을 의인화한 귀여운 캐릭터로 많은 게이머들을 사로잡았던 마리오 와 발매 당시 획기적으로 평가되던 점프킥 등 강력한 액션(?)이 가미된 브루스 리는 지금까지도 많은 게이머들을 향수에 잠기게 하는 추억의 명작으로 꼽히고 있다. `이 두 게임의 장점을 그대로 도입한다면 어떤 게임이 나올까?`라는 궁금증을 가진 게이머들이 있다면 `태권소년 아킴보`를 기다려보자. 거북섬(드래곤볼에서 무천도사가 사는 거북섬이 아니다)을 배경으로 조용한 거북이 마을을 정복하고 마을 주민들을 모두 노예로 만들어 세계를 정복하려는 사악한 용 `팡`을 주인공 아킴보가 물리친다는 직선적인 스토리를 가진 이 게임의 내용은 스토리만큼 간단하지 않다. 횡스크롤 액션게임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다양한 종류의 콤보기술(연속기)이 존재하고 있어 게이머들이 게임을 하는 도중에 쉽게 질리지 않도록 배려하고 있다. 또한 `어스 웜 짐(지렁이를 의인화한 게임)`처럼 숨겨진 지형과 아이템이 있어 습득한 아이템에 따라 주인공의 능력이 달라진다. 그래픽 또한 무척 깔끔하게 만들어 졌다. 마리오 시리즈에 등장하는 악당들까지 귀엽게 만들어졌을 뿐만 아니라 도트들이 튀지않고 깨끗하게 다듬어져 있어 게이머들에게 `보기 편안하다`라는 느낌을 준다. 또한 태권소년 아킴보는 횡스크롤 액션 게임이기는 하지만 손으로 그린 캐릭터들의 밑그림에 3D효과를 입혀 최근 유행하고 있는 3D적인 느낌이 들도록 제작되었다 특히 밝고 가벼운 리듬의 배경음악을 게임 중간중간에 삽입, 그래픽과 효과적으로 조화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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