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리뷰 > 리뷰

축구만 스포츠냐!

이번에 아케이드로 등장하는 1on1은 플스판 1on1의 후속작이 아닌 플스판의 것을 아케이드로 역이식한 것이다. 하지만 이식이라고 해도 수많은 변경점을 거쳐 완전히 새로운 게임으로 탈바꿈하였다. 변경점을 체크한다

새로운 캐릭터 추가

1on1의 가장 큰 매력이었던 이노우에 타케히코가 디자인한 캐릭터. 이번 아케이드용에서는 신 캐릭터의 추가가 결정되었다. 이노우에씨의 팬이라면 당연히 기뻐하겠지?

더이상 솔로가 아니다

플스용에서는 오로지 1대1의 승부만이 존재했지만, 아케이드용으로 이식되며, 2대2 플레이가 가능하게 되었다. 최대 4인이 대전을 벌일 수 있는 2on2 모드의 추가로 이미 플스판을 즐겼던 유저들에게도 어필하고 있다.

이런 게임입니다

버튼 3개로 모든 것이 해결: 간단한 조작 역시 1on1의 특징중 하나이다. 레버와 버튼 3개만으로 공격과 방어 등 모든 동작을 사용할 수 있어 초심자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공격에서 점수로: 아무리 수비에 능통하다고 해도, 점수를 내지 못하면 게임에서 이길 수 없다. 패스를 받아 줄 사람도 없고, 슛을 해도 리바운드 해줄 사람이 없기 때문에 결국 1on1에서 공격의 주를 이루었던 것이 바로 드리블. 이 드리블을 익히지 않는 한 1on1에서의 승리는 있을 수 없을 것이다.

그리고 방어에서 승리로: 공격에서 아무리 점수를 많이 냈다 해도, 상대가 그 보다 더 많은 점수를 획득한다면 공격에 아무런 의미가 없다. 일단 점수를 획득했다면 그 점수를 끝까지 유지시켜야 한다. 분명 상대편도 그런 플레이어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을 것이다. 여기서 할 수 있는 말은 한마디. 읽히지 말고 읽어라!

이젠 최후의 수단이다!: 일단은 이기자. 이것이 승리의 법칙이다. 1on1에서는 일반적인 1on1에서는 볼 수 없는 플레이가 가능. 볼을 빼앗기 위해 때로는 상대를 발로 차거나 치는 등의 행동은 게임 1on1에서만 허용되는 특권이다. 1on1에서는 각 캐릭터마다 이런 특징적인 기술을 가지고 있어 캐릭터성이 뛰어나다는 평과 함께 농구 게임이 아닌 액션 게임이 아니냐는 평을 받기도 하였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플랫폼
장르
스포츠
제작사
게임소개
작년 11월 26일을 기억하십니까? 포포로그, 설앵화, 엑소더스 길티, 리베로 그란데 등… 수많은 대작들이 약속이나 한 듯이 이날 발매되었고, 그런 와중에도 인기 만화가 이노우에 타케히코의 캐릭터 디자인으로 화제... 자세히
게임잡지
2000년 12월호
2000년 11월호
2000년 10월호
2000년 9월호 부록
2000년 9월호
게임일정
2025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