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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종족 ‘모라이언’ 공개(프리스톤 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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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베타서비스중인 프리스톤 테일은 현재 1개 종족에 4개의 직업군을 가지고 있는 템스크론 종족만 활동중이다. 하지만 이 넓은 대륙에 어찌 하나의 종족만 있다고 생각할 수 있을까... 프리스톤 테일의 제작사인 트라이글로우픽처스는 머지 않아 있을 업데이트에서 2번째 종족인 모라이언 종족을 선보일 것이라는 야심찬 계획을 가지고 있다. 그러면 그 모라이언 종족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한번 살펴보자.

마법을 사용하는 모라이언 종족
프리스톤 대륙에서 템스크론족과 나란히 살아온 모라이온족은 경건하고 도덕적인 삶을 중요시하는 부족이다. 이들의 생활방식에서 짐작해볼 수 있는 것은 바로 이들이 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모라이온은 대륙 북부를 중심으로 살아가고 있으며 프리토스(Pritos)라는 신을 섬기고 있다. 따라서 기본적으로 정신적인 문화가 매우 발달되어 있으며 전사계열의 직업이라고 해도 템스크론 종족처럼 근육질이라기보다는 오랜 수련을 쌓은 절제된 모습을 느낄 수 있다.

모라이언 종족의 직업군
일단 모라이온 종족에서 전사계열이라고 볼 수 있는 직업은 나이트로서 자신의 몸을 순수하게 생각해 그 무엇보다도 수련에 정진하고 있다. 또한 신을 섬기는 기사로서 검을 사용하면 성스러운 힘을 발휘할 수 있으며 중형 아머를 장착할 수 있다고 한다. 나이트가 남성이라면 여성계열의 전사도 있다. 아탈란타라 불리는 직업은 모라이언답지 않게 강한 인상을 풍기지만 이들이 여성이라는 점도 특징이다. 이들은 주로 투척용 창을 이용해 사냥을 하는 직업으로 매우 날렵한 체형을 가지고 있다.

이들 자신의 몸을 사용하는 전사계열이 있는 반면에 정신을 사용하는 법사계열의 직업이 등장한다. 프리스티스라 불리는 직업은 순수한 성스러움을 추구하며 신성한 일에 그들은 거리낌 없이 나선다. 남을 도우며 굳은 신앙을 가지고 있는 이들은 가벼운 의상을 착용하며 오브나 지팡이를 무기로 사용하게 된다. 얼핏 보면 전형적인 여성스러움을 가지고 있으나 종교적인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주로 회복이나 방어계열의 스킬을 가질 것으로 자연스럽게 예상할 수 있으며 파티를 결성할 때 가장 중요한 역할을 맡을 가능성이 크다.

매지션은 그들이 가지고 있는 강한 정신력을 바탕으로 마력을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직업이다. 신의 이름을 사용하지 않고 자신의 정신력을 사용하는 만큼 강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으며 공격적인 기술을 가지고 있다. 즉 프리스티스가 방어적인 직업이라면 매지션은 공격적인 마법을 구사하는 직업인 것이다. 역시 가벼운 의상을 착용하며 지팡이를 주로 사용한다. 우리가 흔히 상상할 수 있는 마법사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새롭게 추가되는 모라이언 필드
모라이언 종족이 있다면 그들이 살고있는 필드도 있는 것이 당연하다. 모라이언 필드는 굳이 템스크론 필드와 비교하자면 동양적인 느낌이 난다고 말할 수 있다. 템스크론 필드가 석조건물로 이루어진 중세시대의 모습이라면 모라이언 필드는 자연을 이용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분위기로 구성되어있다. 예를 들면 화사한 꽃밭과 초가집처럼 보이는 건물 그리고 대나무 숲 등 정신적인 면이 잘 발달한 종족답게 섬세한 면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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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와이디온라인
게임소개
'프리스톤테일'은 프리스톤 대륙에서 펼쳐지는 모험을 주제로 한 3D MMORPG다. 플레이어는 모라이온과 템스크론, 두 종족 중 하나를 선택하여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자연스러운 시점 전환과 박진감 넘치는 액션...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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