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작 RTS게임 중 하나로 손 꼽히는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의 최신작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3 : 더 워 칩스(The WarChiefs)’가 기존 시리즈들과는 많은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온다. 가장 크게 변화 된 점은 기존작들과 달리 유럽의 중세시대가 아닌 인디언들과 기병대가 존재하는 미국 서부 개척시대를 배경으로 했다는 점이다.
그렇다면 달라진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3 : 더 워칩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유럽의 잔재는 잊어라! 일확 천금을 꿈꾸는 서부 개척 시대
RTS 게임의 특성상 시대적 배경에 따라 무기, 유닛, 건물 등이 변하기 마련이다. 에이지 시리즈 역시 예외는 아니다. 확장팩인 워칩스는 서부 개척 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어 총기를 사용하는 유닛이 주를 이룬다. 때문에 유럽의 중세를 배경으로 했던 전작들과는 달라 새로운 전술과 군대 운용이 필요하다.
이는 거의 모든 에이지 시리즈의 전략이 중세 유럽 시대에 맞추어져 있어 새로운 시리즈가 발매 되어도 기존 유저들이 쉽게 질리는 수 있다는 것을 의식한 것으로 예상된다. 즉 거의 모든 에이지 시리즈가 중세 유럽를 배경으로 하고 있어 전작이나 후속작이나 전략과 전술은 비슷하다는 것이다. 때문에 전혀 새로운 배경인 서부 개척 시대를 채택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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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전쟁과 인물들의 출연
에이지 시리즈의 단골 메뉴인 역사적 전쟁과 인물들 구현 역시 워칩스에서도 이루어 진다. 리드 드자이너인 샌디 페터슨은 ‘크레이지 호스(아메라카 인디언의 영웅)’를 비롯한 서부 시대 영웅들이 등장할 것이며 ‘레드 클라우드즈 워(서부 인디언들의 전쟁)’ 같은 역사적 전쟁도 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더 워칩스의 제작자들은 보다 많은 역사적 이벤트를 표현하기 위해 다수의 관련 서적들을 섭렵했다고 한다.
확 바뀐 배경으로 또 다른 재미를 줄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3 : 더 워 칩스는 E3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RTS 팬들이라면 한 번쯤 관심을 가지고 지켜 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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