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겜ㅊㅊ] 한적한 귀농 생활, 스듀풍 농장 시뮬 신작 5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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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듀 밸리의 인기가 지속되면서 독특한 콘셉트와 높은 완성도를 갖춘 농장 시뮬레이션 신작들이 주목받고 있다. 평화로운 귀농 생활을 꿈꾸는 게이머들을 위해 최근 출시된 개성 넘치는 농장 경영 게임 5종을 선정했다. 각기 다른 세계관과 차별화된 시스템을 가진 신작들을 통해 새로운 힐링과 모험을 경험할 수 있다
※ [겜ㅊㅊ]은 매주 특별한 주제에 맞춰 게이머들이 즐기기 좋은 게임을 추천하는 코너입니다.

2016년 출시된 '스타듀 밸리'는 현재까지도 많은 사람이 즐길 정도로 어마어마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제는 이름 자체가 하나의 장르로 인식될 정도인 만큼, 비슷한 작품들이 꾸준히 등장하고 있죠. 그중엔 자신만의 독특한 콘셉트와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며 유저들에게 호평받는 수작도 꽤 많은데요. 이번 [겜ㅊㅊ]에서는 팍팍한 일상을 벗어나 평화로운 귀농 생활을 꿈꾸는 분들을 위해,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스타듀 밸리풍 농장 시뮬레이션 신작 5개를 모아봤습니다.

1. 문라이트 피크스(Moonlight Peaks)

올해 7월 출시된 '문라이트 피크스'는 스팀 유저 평가 '매우 긍정적(910명 참여, 89% 긍정적)'을 기록 중인 농장 시뮬레이션입니다. 스타듀 밸리의 기본 틀을 따르면서도 고딕풍 판타지 세계관을 접목한 것이 특징이죠. 플레이어는 뱀파이어 가문의 자제가 되어, 아버지에게 반항해 신비한 마을로 가출합니다. 주인공이 뱀파이어인 만큼 낮이 아닌 밤 중심으로 생활이 흘러가며, 동이 트기 전 반드시 관으로 돌아가 잠을 청해야 하는 독특한 일과를 보냅니다.

판타지 세계가 무대인 만큼 농장 경영에는 초자연적인 능력이 적극 활용됩니다. 박쥐로 변신해 빠르게 이동하거나, 지팡이 마법을 써서 밭에 물을 주고 광물을 캐는 환영을 소환할 수 있죠. 또한 평범한 작물 대신 마법 식물을 기를 수 있으며, 포도주 양조 시설을 세워 나만의 고딕풍 농장을 꾸미게 됩니다. 아울러 마을에는 늑대인간, 인어, 마녀 등 개성 있는 이종족 주민들이 살아가며, 20명 이상의 캐릭터와 교류하고 연애도 가능합니다. 이외에도 꽃꽂이나 포션 제작, 카드 게임 등 다채로운 미니게임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문라이트 피크스 스크린샷 (사진출처: 스팀)
▲ 문라이트 피크스 스크린샷 (사진출처: 스팀)

▲ 문라이트 피크스 트레일러 (영상출처: 마벨러스 유럽 공식 유튜브 채널)

2. 그림샤이어(Grimshire)

'그림샤이어'는 작년 7월 출시되어 스팀 유저 평가 '압도적으로 긍정적(3,130명 참여, 97% 긍정적)'을 기록 중인 농장 시뮬레이션입니다. 동화풍 도트 그래픽의 이족보행 동물들이 등장하지만, 배경은 전염병이 창궐한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이라는 점이 돋보이죠. 플레이어는 부상을 당해 고립된 산골 마을 그림샤이어에 도달한 생존자가 되어, 다른 동물 주민들을 위해 식량을 조달하는 핵심 임무를 맡습니다. 평화로운 농장 게임처럼 보이지만, 생존의 긴장감이 더해져 몰입감이 높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가장 큰 특징은 식량 관리와 영구 죽음 시스템입니다. 마을에 사는 초식 동물과 육식 동물을 모두 먹여 살려야 하지만, 식성이 다르기 때문에 작물 재배뿐만 아니라 낚시, 사냥 등을 통해 다양한 식재료를 구해야 하죠. 음식 부패를 막기 위해 염장이나 훈연 같은 보관 기술도 필수적인데요. 만약 충분한 식량을 공급하지 못하면 주민들이 영구적으로 사망하게 됩니다. 이러한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주민들과 협력해 마을을 발전시키고, 10명의 캐릭터 중 한 명과 연애를 하거나 모험을 통해 외부 세계의 어두운 비밀을 파헤치는 것이 주요 콘텐츠입니다.

그림샤이어 스크린샷 (사진출처: 스팀)
▲ 그림샤이어 스크린샷 (사진출처: 스팀)

▲ 그림샤이어 트레일러 (영상출처: 어큐트 아울 스튜디오 공식 유튜브 채널)

3. 스타샌드 아일랜드(Starsand Island)

'스타샌드 아일랜드'는 올해 2월에 출시된 농장 시뮬레이션게임으로, 애니풍 3D 그래픽을 내세워 스팀 유저 평가 '매우 긍정적(6,319명 참여, 82% 긍정적)'을 기록 중입니다. 도시 생활에 지친 주인공이 어린 시절 고향인 섬으로 돌아와 귀농 생활을 시작한다는 정석적인 도입부를 가졌는데요. 스쿠터나 타조를 타고 넓은 섬을 탐험할 수 있으며, 농사뿐만 아니라 땅을 구입해 나만의 집을 건축하는 하우징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습니다.

핵심은 제작자, 농부, 어부, 목축업자, 탐험가로 나뉜 5가지 직업을 육성하는 것입니다. 각 직업 레벨을 전문가 단계까지 올리면 다양한 스킬과 설계도를 얻을 수 있는데요. 작물을 기를 때 방해가 되는 잡초나 벌레를 토끼와 닭 같은 동물에게 먹이로 주어 처리하는 등 직업 시너지를 활용한 유기적인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또한 달빛숲이나 고대 유적 같은 미지의 지역을 탐험하며 희귀 광물을 캐거나, 기묘한 생명체와 전투를 벌이는 액션 요소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스타샌드 아일랜드 스크린샷 (사진출처: 스팀)
▲ 스타샌드 아일랜드 스크린샷 (사진출처: 스팀)

▲ 스타샌드 아일랜드 트레일러 (영상출처: 스타샌드 아일랜드 공식 유튜브 채널)

4. 돌록 타운(Doloc Town)

'돌록 타운'은 작년 5월 앞서 해보기로 출시된 후 스팀에서 '압도적으로 긍정적(2,459명 참여, 96% 긍정적)'을 유지 중인 작품입니다. 폐건물과 부서진 열차로 이루어진 포스트 아포칼립스 시대를 무대로, 플레이어는 기억을 잃은 귀여운 박사가 되어 황무지를 재건해야 합니다. 멸망한 세계라는 콘셉트에 맞게 오염된 토양 대신 특수 화분에서 작물을 길러야 하며, 산성비나 벼락 같은 가혹한 기후 변화가 농사를 방해해 전략적인 관리가 필요하죠.

농사 외에도 과거 세계의 기계 부품을 모아 농업용 자동화 설비나 제트팩 등을 제작하는 기술적인 요소가 돋보입니다. 특히 세계 곳곳을 탐험하는 과정에서 괴생명체나 적대적인 비행 병기들을 마주하게 되는데요. 플레이어는 자신을 돕는 조수 드론을 직접 제작하고, 산탄이나 강철 검 같은 다양한 무기를 부착해 전투를 치러야 합니다. 농사, 제작, 탐험 등 각 분야의 경험치를 쌓아 테크 트리를 개방하며 척박한 환경을 오아시스로 바꾸는 재미가 쏠쏠한 작품입니다.

돌록 타운 스크린샷 (사진출처: 스팀)
▲ 돌록 타운 스크린샷 (사진출처: 스팀)

▲ 돌록 타운 트레일러 (영상출처: 로고이 게임즈 공식 유튜브 채널)

5. 캐틀 컨트리(Cattle Country)

마지막으로 소개할 게임은 작년 5월 출시되어 스팀 유저 평가 '매우 긍정적(372명 참여, 86% 긍정적)'을 받은 '캐틀 컨트리'입니다. 플레이어는 광활한 대초원에서 소 떼를 키우고 땅을 일구며 나만의 목장을 경영하게 됩니다. 기본적인 농사와 건축, 광산 채굴 및 야생동물 사냥 등 생활 시뮬레이션의 기본기를 탄탄하게 갖췄으며, 여기에 서부 시대라는 참신한 요소를 더해 차별화했죠.

돋보이는 점은 서부 시대를 적극 활용한 특색 있는 콘텐츠들입니다. 평화로운 농장 생활에 그치지 않고, 마을을 위협하는 강도단에 맞서 총격전을 벌이거나 거친 로데오 경기에 참여하는 등 서부극 특유의 낭만을 경험할 수 있죠. 아울러 척박한 개척지에서 힘이 되어줄 18명의 다채로운 NPC들이 등장하며, 이들과 깊은 우정을 나누거나 로맨스를 즐기며 서부 마을의 진정한 일원으로 자리 잡게 됩니다.

캐틀 컨트리 스크린샷 (사진출처: 스팀)
▲ 캐틀 컨트리 스크린샷 (사진출처: 스팀)

▲ 캐틀 컨트리 트레일러 (영상출처: 플레이토닉 공식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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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PC
장르
경영시뮬
제작사
캐슬픽셀
출시일
미정
게임소개
캐슬 카운티는 서부 시대를 배경으로 삼으며, 스타듀 밸리를 연상시키는 게임성과 픽셀 그래픽을 특징으로 앞세웠다. 서부 시대에서 농사, 제...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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