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부터 정식서비스를 시작하는 ‘골든랜드’ 는 중국의 거인(자이언트)이 개발하고 엔씨소프트가 퍼블리싱 하는 웹게임이다. ‘골든랜드’ 는 고대유럽을 배경으로 템플기사단, 라인상회, 이베로연맹 세 개의 세력이 대립하는 오픈 월드 브라우저 기반 웹게임으로, 웹게임 최초로 플레이어기반 ‘영주 아바타 시스템’ 을 도입하기도 하였다. 마치 MMORPG를 하는 느낌을 주는 ‘골든랜드’ 는 다른 웹게임과 어떤 차별성을 두는지 한 번 알아보자
진정한 웰메이드(Wellmade) 웹게임의 등장
‘골든랜드’ 를 시작하는데 중요한 영주는 전투를 중시하는 템플 기사단, 방어를 중시하는 이베로 연맹, 상업을 중시하는 라인 상회 세 세력 중 한 곳에 소속된다. 세력 선택에 따라 각자의 특징에 맞는 전용 시설을 건설하여 진행할 수 있으며, 그 특성에 맞게 영토를 넓혀가며 진행한다.
‘골든랜드’ 는 기존의 웹게임들과 다르게 MMORPG와 견주어도 밀리지 않는 방대한 콘텐츠와 최초의 플레이어 기반의 ‘영주 아바타 시스템’ 을 최초로 도입한 게임이다.
▲자신의
영주 아바타가 직접 움직이고 대화를 할 수 있다
‘영주 아바타 시스템’ 은 기존의 웹게임에서 주로 그림으로만 표시되던 자신의 아바타를 마치 MMORPG 처럼 직접 꾸미고 움직일 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으로, 장비나 의상을 착용하면 그래픽으로 표시되고 이동을 하면 움직이기도 한다. 웹게임의 제한적이고 아쉬운 그래픽과 플레이를 보강해주는 시스템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이 ‘영주 아바타 시스템’ 은 나아가 중립도시에서 친구와 대화를 하고 인스턴스 던전과 퀘스트를 진행하고 상점과 경매장을 이용하는 등의 다양한 액션을 구사함으로써 웹게임의 제약을 넘어섰다.
▲영웅퀘스트,
캐슬퀘스트 등 다양한 퀘스트를 통해 다체로운 플레이를 지원한다
‘골든랜드’ 의 또 다른 특징은 비주얼에 있다. 한 화면에 잘 들어오지 않는 일반적인 웹게임의 불편한 인터페이스와 진행에 비해, ‘골든랜드’ 는 자신의 영지의 발전이나 건설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마우스 스크롤을 통한 줌인, 줌아웃 기능이나 필드의 병력 이동까지 모두 간단하고 한 눈에 들어오도록 하여 쉽게 진행할 수 있게 해 준다. 월드맵도 최대 3단계 뷰 기능을 지원하여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자신의
영토를 한 눈에 파악하고 운영할 수 있다
기존의 웹게임과 또 다른 차별을 주는 점은 ‘연합군’ 시스템이 있다. 일종의 길드 시스템인 ‘연합군’ 은 단순한 커뮤니티뿐이 아닌 연합건물, 연합전용 상점, 연합 퀘스트 등의 강력한 연합시스템을 제공하여 더욱 강화된 커뮤니티를 구성하게 해준다.
방대한 콘텐츠와 다양한 시스템이 함께한다.
‘골든랜드’ 의 핵심 진행요소 중 하나는 영웅이다. 영웅이란 자신의 부대를 구성할 수 있는 중요 캐릭터로써 중립마을의 광장에서 영웅을 고용하고 자신의 영토에서 병사를 생산하여 부대를 구성할 수 있다. 이러한 영웅시스템에 추가적으로 스페셜영웅이라 하여 게임 속 스토리에 등장하는 중요한 인물들이나 위인들을 영웅으로 고용할 수도 있다. 이러한 스페셜영웅들은 고유 능력치와 스탯이 일반 영웅에 비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각자의
개성이 넘치는 세력
스페셜영웅은 일반 영웅과 다르게 필드 탐색이나 진귀한 보물 상자 구매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진주, 장미 등의 아이템을 선물하는 ‘설득’ 과 꾸준한 대화를 통해 호감도를 쌓는 ‘교제’ 를 통해 얻을 수 있다. 단순히 캐시 아이템으로 스페셜영웅을 구입하는 것이 아니라, 게임 속에서 교제와 설득을 통해 스페셜 영웅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은 캐시 사용 유무에 따른 차이를 줄여준다.
▲교제와 설득을 통해 고용할 수 있는 스페셜영웅
또한, 중립도시의 NPC를 통해, 다양한 퀘스트를 받아 수행하는 등 다양한 플레이 패턴을 지원한다. 게임 내에는 진행할 수 있는 영주 퀘스트와 하루에 다섯 개씩 주어지는 일일 퀘스트, 연맹의 자금과 번영도 그리고 명예 점수를 올릴 수 있는 연맹 퀘스트와 영웅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영웅 퀘스트 등이 존재하여 끊임 없는 즐길거리를 제공해준다.
▲여러
NPC를 통해 다양한 퀘스트를 진행한다
‘골드랜드’ 는 중국 서비스와 다르게 모바일과 연동되는 어플리케이션을 무료로 출시하여 웹게임의 장점인 쉽고 빠르게 접할 수 있는 편리함을 부각시킨다. 아이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쉽게 접속하여 자신의 영토를 꾸미고 영주를 육성하는 시스템은 국내 서비스에서 최초로 도입했으며, 이를 통해 앞으로 다른 나라에서도 관련 서비스를 발전해 나갈 예정이다
▲게임
OBT와 함께 아이폰 어플리케이션도 출시
- 바람 클래식 이어, '듀랑고'가 메이플 월드로 돌아온다
- [순위분석] 이터널 리턴 정조준, 슈퍼바이브 ‘껑충’
- 아키에이지 서비스 종료 결정, 12년 역사 막 내린다
- 미야자키 대표 “엘든 링 2 개발 고려하지 않고 있다”
- [오늘의 스팀] 첫 90% 할인에 탄력 받은 ‘더 헌터’
- [기자수첩] 게임대상 점수 비중, 알려진 것과 달랐다
- 독재 어렵네, 다이렉트게임즈 '트로피코 6' 타임 세일
- 맛있게 매콤해진 빌드 맛집, 패스 오브 엑자일 2
- 너무 늦어버린 수작, 인디아나 존스: 그레이트 서클
- ‘28만 6,000원’ 젤다 마스터 소드 레플리카 국내 판매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