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인가부터 우리는 너무나 편한 세상에서 컴퓨터라는 환경을 접하고 있다. 시디만 넣으면 모든 것이 척척 해결해주는 설치 시스템에서 예쁜 아이콘으로 장식 된 바탕화면들 그리고 알기 쉬운 화면으로 네티즌을 인도하는 인터넷 환경까지 이제 컴퓨터라는 분야는 일부 매니아들에게만 국한된 세계를 벗어난 지 오래다.
하지만 우리는 여기서 한 가지 짚고 넘어가야할 부분이 있다. 너무나 편해져버린 우리네 환경 덕택에 컴퓨터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점차 수동적으로 바뀌어 가고 있다는 것이다. 이제 갓 컴퓨터의 이런 저런 분야에 발을 들여놓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무것도 아닌 문제 앞에서 허둥대기 일쑤이며 조그마한 이상에도 하늘이 무너진 냥 애태우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 물론 처음부터 도스를 배우라느니 하드웨어에 대한 지식을 쌓으라는 둥 구태의연하게 어려운 길을 강요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 하지만 자신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야라면… 그래픽이나 인터넷, 하드웨어에서 게임까지 자신이 해결할 수 있는 한계만큼은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
요즘 여러 가지 온라인 게임과 관련된 커뮤니티를 둘러보던 중 흥미로운 사실을 발견했다. 초보자의 질문과 또 그러한 초보를 나무라는 경험자들의 비난 일색의 답변이 바로 그것. 물론 초보자가 궁금한 내용이 많고 또 질문을 한다는 자체가 나쁘다는 뜻은 아니다. 하지만 거의 모든 게시판에 마련되어 있는 ‘찾기’라는 기본적인 기능조차 무시한 채 끝없이 반복되는 초보적인 질문과 또 그러한 질문에 피곤해하면서도 일일이 반복되는 답변을 보면서 참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무의미하게 반복되는 똑같은 질문과 답변 속에 정작 중요한 정보는 뒤쪽으로 묻혀버리기 일쑤였기 때문이다. 왜 찾으려는 노력을 하지 않는 것인가? 이런 문제는 비단 게임뿐만이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도 반드시 고쳐져야 할 나쁜 습관임에는 틀림이 없다.
자기가 관심이 있는 분야를 파고 들어보자. 공부를 하자는 말이다. 다른 분야도 마찬가지이긴 하지만 공부를 하면 게임 역시 아주 즐거워지고 활기차다. 게임으로 시작한 삼국지로 인해 소설 전권을 탐독한 경우가 굉장히 많다는 것은 모두가 알만한 사실이며 또 이로 인해 재미가 배가 되었다는 사실은 누구나 체험해 보았을만한 일이 아닌가? 롤플레잉 게임을 하면서 판타지에 대한 세계관을 연구하고 밀리터리 게임을 하면서 현대전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는 것. 단순히 피곤한 일이 아니라 자신이 즐기고 있는 분야에 대한 눈을 넓히고 또 다른 취미를 만들어낼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것이다.
이미 모든 정보가 마련된 커뮤니티에서 더 이상 무의미한 질문글을 올리며 애태우지 말자. 조금만 노력하면 자신이 얻고자 하는 정보의 대부분은 자신의 손으로 찾아낼 수 있다. 공부하는 자에게는 그만큼 돌아오는 기쁨도 큰 법. 세살짜리 꼬마의 답변은 정겹게 받아줄 수 있지만 오래전에 마련된 답변을 뒤에 두고도 투정을 부리는 어른들의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최고의 짜증을 유발시키는 일임을 명심하자.
하지만 우리는 여기서 한 가지 짚고 넘어가야할 부분이 있다. 너무나 편해져버린 우리네 환경 덕택에 컴퓨터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점차 수동적으로 바뀌어 가고 있다는 것이다. 이제 갓 컴퓨터의 이런 저런 분야에 발을 들여놓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무것도 아닌 문제 앞에서 허둥대기 일쑤이며 조그마한 이상에도 하늘이 무너진 냥 애태우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 물론 처음부터 도스를 배우라느니 하드웨어에 대한 지식을 쌓으라는 둥 구태의연하게 어려운 길을 강요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 하지만 자신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야라면… 그래픽이나 인터넷, 하드웨어에서 게임까지 자신이 해결할 수 있는 한계만큼은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
요즘 여러 가지 온라인 게임과 관련된 커뮤니티를 둘러보던 중 흥미로운 사실을 발견했다. 초보자의 질문과 또 그러한 초보를 나무라는 경험자들의 비난 일색의 답변이 바로 그것. 물론 초보자가 궁금한 내용이 많고 또 질문을 한다는 자체가 나쁘다는 뜻은 아니다. 하지만 거의 모든 게시판에 마련되어 있는 ‘찾기’라는 기본적인 기능조차 무시한 채 끝없이 반복되는 초보적인 질문과 또 그러한 질문에 피곤해하면서도 일일이 반복되는 답변을 보면서 참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무의미하게 반복되는 똑같은 질문과 답변 속에 정작 중요한 정보는 뒤쪽으로 묻혀버리기 일쑤였기 때문이다. 왜 찾으려는 노력을 하지 않는 것인가? 이런 문제는 비단 게임뿐만이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도 반드시 고쳐져야 할 나쁜 습관임에는 틀림이 없다.
자기가 관심이 있는 분야를 파고 들어보자. 공부를 하자는 말이다. 다른 분야도 마찬가지이긴 하지만 공부를 하면 게임 역시 아주 즐거워지고 활기차다. 게임으로 시작한 삼국지로 인해 소설 전권을 탐독한 경우가 굉장히 많다는 것은 모두가 알만한 사실이며 또 이로 인해 재미가 배가 되었다는 사실은 누구나 체험해 보았을만한 일이 아닌가? 롤플레잉 게임을 하면서 판타지에 대한 세계관을 연구하고 밀리터리 게임을 하면서 현대전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는 것. 단순히 피곤한 일이 아니라 자신이 즐기고 있는 분야에 대한 눈을 넓히고 또 다른 취미를 만들어낼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것이다.
이미 모든 정보가 마련된 커뮤니티에서 더 이상 무의미한 질문글을 올리며 애태우지 말자. 조금만 노력하면 자신이 얻고자 하는 정보의 대부분은 자신의 손으로 찾아낼 수 있다. 공부하는 자에게는 그만큼 돌아오는 기쁨도 큰 법. 세살짜리 꼬마의 답변은 정겹게 받아줄 수 있지만 오래전에 마련된 답변을 뒤에 두고도 투정을 부리는 어른들의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최고의 짜증을 유발시키는 일임을 명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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