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기사 > 전체

③ 어두운 내용 높은 수위 - 밍크(Mink)

/ 2
성인용 게임 : ③ 어두운 내용 높은 수위 - 밍크(Mink)

++++++ 밍크의 게임들 ++++++


....밍크의 마스코트....
밍크가 만들어내는 게임은 당연히 18금이다. 그리고 어둡다. 한마디로 말하면 엘프와는 반대되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개발사라고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동급생이나 드래곤나이트 같은 밝고(?) 유머스러움이 묻어있는 게임이 아닌 다소 과격하다고 할 정도의 내용을 가지고 있는 게임이 대부분이다. 물론 엘프의 유작 시리즈에 비하면 거의 동급으로 취급할 수도 있으나 밍크는 이 어두운 분야에 있어서는 대선배라고 할 수 있
으니 어느정도인지 대충 짐작은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왜 밍크가 엘프같은 업체와 비슷한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지 의문시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이유는 밍크에서 나오는 게임의 내용자체는 어두울지 몰라도 등장하는 캐릭터나 그 배경은 밝고 화사한 분위기를 가지고있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말하면 캐릭터성이 우수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어필하고 있기 때문이다.


성인용 게임 : ③ 어두운 내용 높은 수위 - 밍크(Mink)

++++++ 밍크의 초기작 ++++++

밍크의 초기작은 일단 게임이라기보다는 이미지시디라고 하는 편이 좋을 듯 하다. 일단 밍크에서 처음 발매한 작품은 밍크 데 라쿠스(Minkでらっくす)라는 데이터모음집이었다. 여기에는 유명(?)성우들이 녹음한 드라마가 들어있었고 각종 CG와 스크린세이버 등의 윈도우 액세서리를 모아놓은 것이며 회사가 회사인 만큼 내용물은 18금. 그리고 처음으로 게임으로 등장한 것이 다이버스라는 육성시뮬레이션이었다. 왜 육성 시뮬레이션인가라고 묻는다면 당시 일본과 한국을 휩쓴 게임이 프린세스 메이커라고 알려주겠다. 어른들의 욕망은 하늘을 찌른다.


....게임으로 착각하면 곤란~....
....귀엽다....

다이버스의 스토리는 간단하다. 육성 시뮬레이션이라는 것이 다 그렇지만 캐릭터만 잘 키우면 스토리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 설마 프린세스 메이커를 하면서 왜? 용사가 나타났는지 딸은 왜 하늘에서 떨어졌는지 묻는 사람은 없었을 것이다. 일단 다이버즈의 스토리는 2065년을 배경으로 한다. 인류는 과학의 발전으로 부귀와 영화를 얻었지만 자연의 황폐화는 점차 심해졌다. 그리고 인류는 지상의 오염을 피해 지하로 내려갔고 따분한 나날을 보내던 그들은 ‘사이클론’이라는 스포츠를 만들어 내기 시작했다. 게이머는 미소녀 4명을 사이클론 선수로 성장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물론 다양한 이벤트와 대전시 결과에 따라서 다양한 성인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프린세스 메이커의 영향인가....
....대전에서 이기면 이벤트가....


성인용 게임 : ③ 어두운 내용 높은 수위 - 밍크(Mink)

++++++ 국내에 처음 밍크를 알린 게임 -페로페로 캔디 ++++++

아마도 국내에 밍크라는 회사를 알린 계기가 되는 게임이 바로 지금 소개하는 페로페로 캔디일 것이다. 이 게임의 장르는 너무나 독특하다. ‘멀티 시츄에이션 비밀스러운 일을 하는 시뮬레이터’... 장르 명칭이 이상하다고 딴지 걸지 말자. 이 장르는 밍크가 발표한 내용 그대로이므로 이상해도 받아들여야 한다. 일단 밍크는 당시 사회의 트랜드를 게임에 반영하는데 탁월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페로페로 캔디의 경우도 그당시 일본에서 유행하던 것이 무엇인가를 엿볼 수 있는 게임이다. 이 게임은 이미지 클럽이라는 소재를 게임에 반영했다. 따라서 장르에 보이는 대로 어떤 상황연출을 하던지 그 상황에서 무엇을 하는지 게이머의 판단에 맡기고 있다. 물론 등장하는 여성캐릭터는 단 1명으로 게임을 이끌어 나가면서 호감도에 따른 다양한 이벤트를 경험할 수도 있다. 어쨌든 당시 이 게임이 국내에 알려졌을때는 상당히 충격적인 내용임에는 틀림 없다. 지금이야 모두 ‘그런게 있지~’하지만 이미지 클럽이 뭔지 잘 알려지지 않았을 국내 상황을 본다면 충격이었을 것이다. 설마 아직도 이미지 클럽이 뭔지 모르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이글을 읽을만한 나이가 아니라고 판단해 자세한 설명은 안하겠다.



....국내에서 밍크를 알린 게임....
....세라문~ 이 아니군....


성인용 게임 : ③ 어두운 내용 높은 수위 - 밍크(Mink)

++++++ 결국 무너지는 경계의 선 - 마성의 얼굴(魔性の貌) ++++++

비교적 밝은 이미지의 스토리를 이끌어 나가던 밍크가 어둠의 스토리로 방향을 전환하는 계기가 되는 것이 바로 마성의 얼굴이라는 게임이다. 게임의 내용부터가 지금까지 개발한 게임과는 180도 다르다. 주인공은 모친과 여동생과 함께 평온한 나날을 보내는 지극히 평범한 삶을 누리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1명의 소녀가 그 집의 양녀로 들어오고나서부터 이 평범한 생활은 무너지게 된다. 양녀의 이름은 레이카. 레이카는 인간이 성이라는 관념에 얽매이는 것을 즐기며 교묘하게 주인공을 도발한다. 게이머가 이 도발에 어떻게 대응하는가에 따라서 운명이 바뀌게 된다. 게임의 장르부터가 수상하다. ‘커맨드선택의 관능 부도덕 어드벤처’... 게임의 CG와 내용이 점점 하드코어로 변하면서 지금의 밍크다운 모습으로 탈바꿈하는 계기가 된다. 게임의 엔딩은 해피엔딩과 언해피엔딩으로 게이머의 선택에 달려 있으나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해피와 언해피의 기준이 뭔지 모르겠다.


....관능의 부도덕 양녀....

성인용 게임 : ③ 어두운 내용 높은 수위 - 밍크(Mink)

++++++ 무너진 경계를 파고든다 - 샤브리 히메 ++++++


....할말 없음....

마성의 얼굴에서 한번 어둠에 발을 담근 밍크는 드디어 본격적으로 어두운 세상으로 전진하기 시작했다. 샤브리 히메는 페로페로캔디의 어둠의 버전이라고 보는 사람도 있다. 게임의 스토리는 너무나도 간단하다. 일류 카메라맨을 목표로 한 주인공은 겨울 산행에서 조난을 당하고 겨우 도착한 곳이 노신사와 그의 손녀가 사는 커다란 양옥집.
왜 겨울 산행에서 조난을 당했는데 도착한 곳이 커다란 양옥인지는 신경쓰지 말자. 여기서 주인공은 1주일간 생활을 하게 되고 노신사에게 한가지 부탁을 받는다. 그 부탁이란 것이 자신의 손녀에게 여자로의 기쁨을 가르치고 색을 겸비한 진정한 여성으로서의 예의범절(?)을 교육시켜 달라는 것이다.

본 기자가 이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놀랐던 부분은 게임의 내용도 내용이지만 그 구성이었다. 일단 게임의 플레이 패턴은 400여개 이상의 다양한 상황설정을 했고 이를 멀티시나리오 구성으로 플레이할 때마다 다른 분기로 진행되는 시스템이었다. 물론 400여종의 상황설정을 하다보니 이에 상응하는 수많은 이벤트가 존재하며 이에 따른 등장인물의 교묘한 심리묘사 연출이 놀랍다는 말 외에는 할 수 없었다. 이러다 보니 2가지 분기 즉 해피냐 언해피냐 로 구분되는 엔딩이 아닌 다양한 멀티엔딩이 기다리고 있다. 게임은 절대성인용으로 이 게임의 광고 카피가 재밌으면서 무섭다. ‘순수한 미소녀를 당신의 손으로 진정한 여성으로서 완성시키십시오’... 아직도 감이 안잡힌 사람은 미성년자로 인정해 부가적인 설명은 하지 않겠다.


성인용 게임 : ③ 어두운 내용 높은 수위 - 밍크(Mink)

++++++ 어둠의 흑역사 - 러브콜, 미다라, 후시다라 ++++++

이번에 소개하는 게임은 어둠의 흑역사라고 불리울만한 게임 3개로 심의 수준에 맞춰 스크린샷은 일체 보여줄 수 없다는 것을 미리 밝힌다. 이 게임들이 밍크에서 가장 수위가 높다고 판단되는 게임들이며 그 내용 자체도 건전사회육성과 건전한 성인문화창조에 오해가 생길 수 있다는 본 기자의 자체적인 판단에 근거한 것이므로 이런 게임이 있다는 정도만 알리는 내용이 될 것이다.

일단 러브콜은 ‘멀티엔딩 인모럴 사이코 서스펜스 어드벤처’라는 장황한 장르. 주인공은 신시아라고 불리는 정체불명의 여성이 일으키는 수많은 공포와 수수께끼에 직면하게 된다. 이해할 수 없는 전화통화 그리고 통화후 다가오는 성적충동과 욕망, 서서히 붕괴되는 자아와 죽음의 공포. 게이머는 사이코 네비게이션 시스템에 의한 분기를 선택함에 따라서 주인공의 성격이 변화함을 지켜볼 수 있다. 그러나 위험한(?) 방향으로 진행될 수록 경고 램프가 켜지는 등 밝은 스토리를 진행할 것인지 아니면 위험한 방향으로 진행할 것인지 모두 게이머의 솔직한 선택을 기다리는 안전장치(?)도 마련되어 있다. 과연 이런 안전장치를 가지고도 게임의 엔딩까지 주인공의 이성을 지킬 수 있는가는 모두 게이머의 판단에 따른다. 내용외적으로 CG만 평가한다면 최상의 평가를 줄 수 있다.

후시다라는 밍크에서 시도한 게임중 그야말로 획기적인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게임에 등장하는 여성의 마음을 직접적으로 들을 수 있다는 설정으로 그동안 볼 수 있었던 호감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선택을 해야만 하던 게임과는 전혀 다르게 게이머가 원하는 방향으로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특히 H씬이라 불리는 장면에서는 촉감 시스템을 채용해 마우스를 이용해 다양한 공격(?)을 할 수 있고 그만큼 자유도(?)가 넓어졌다. 특히 세이브 및 로드의 반복을 피하기 위해 만들어 놓은 조그셔틀 시스템은 새로운 장면이나 마음에 들었던 장면을 반복해서 보고 싶을 때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도 고려했다.

....귀여운 캐릭터~....
....청순한 캐릭터~....
미다라는 꿈과 현실이 뒤섞이면서 벌어지는 상황을 묘사하고 있는 독특한 내용을 가지고 있다. 특히 이후에 소개할 후시다라의 시스템과 다양한 설정을 이어받아 파워업 시켜 눈길을 끄는 작품이다. 게임의 장르는 ‘하드 에로틱 어드벤처’로 기본적으로는 어드벤처 형식으로 진행된다. 스토리는 크게 ‘현실의 세계’와 ‘비디오 속의 세계’로 나뉘어지며 이 두개의 세계는 서로의 세계에 간섭해 영향을 미치게 된다.

미다라와 후시다라는 게임성으로도 시스템적인 면으로도 밍크의 게임을 한단계 진보시켰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언제나 문제되는 것이 하드코어적인 스토리와 CG인데 특히 후시다라와 미다라는 지금까지 밍크에서 선보인 게임중 높은 수위에 포함된 게임이다. 이 두개의 게임은 현재 동원 마도카에서 정식 한글화 작업후 발매할 라인업에 속해있어 후일 플레이할 기회가 생긴다면 18금 게임이라고 해서 그림만 보는 게임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성인들만 즐긴다는 전제 하에서 말이다.



성인용 게임 : ③ 어두운 내용 높은 수위 - 밍크(Mink)

++++++ 밍크의 최대 역작 - 야근병동 ++++++

밍크의 게임을 즐겨본 사람이라면 야근병동을 가장 수작으로 평가하고 있다. 물론 게임의 스토리는 언제나 말하지만 성인들에 한해서 치밀한 전개를 보여주고 막힘없는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다. 산부인과 의사인 주인공은 처음에는 선량한 의사 그 자체였다. 그러나 그 내면은 여성을 이용해 생체실험을 행하고 싶어하는 광기를 숨기고 있는 인물. 그러던 어느날 유명한 사립병원으로부터 스카웃 제의를 받고 한달간 일하게 된다. 그러나 그 병원에는 거대한 음모가 숨어있었으니 새로운 병원을 신축하면서 권력자를 위한 새로운 병동을 계획하고 있는 것이었다. 그 병동은 권력자를 위해 4명의 간호사를 따로 배치할 예정이고 주인공은 이 4명의 간호사를 교육(?)시키기 위해 선택된 것이다. 그리고 선택된 간호사의 비밀을 캐내어 협박하면서 게임은 진행된다.

....최고의 역작 야근병동....
....최고 인기 히로인 나나세 렌....

이 게임은 얼핏 생각하면 별 대수롭지 않은 18금 게임으로 인식할 수 있으나 문제는 결코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게임을 해보면 알겟지만 비교적 단순해 보이는 게임에 거미줄같이 얽혀있는 시나리오의 연계가 마치 추리소설을 읽는듯한 느낌을 줄 정도로 치밀하다. 게다가 야근병동은 밍크에서 나온 게임중 CG와 H씬이 가장 강렬하면서 우아하다고 평가받고 있다. 일단 캐릭터성도 풍부하다. 이 게임도 동원마도카에서 한글화 라인업에 포함되어 있으므로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성인에게는 추천해볼만한 게임이다.

....청순가련 스토리였지만....
..양가집 규수라는 설정의 여성캐릭터..

인기를 끌었으니 스페셜 버전도 나온다


성인용 게임 : ③ 어두운 내용 높은 수위 - 밍크(Mink)

++++++ 본격 SRPG게임 - 프린세스 나이츠 ++++++

....본격 SRPG게임....

최근 한글화되어 영등위 등급분류에서 90일 보류판정으로 잘 알려진 게임이 바로 ‘프린세스 나이츠’로 밍크에서 개발한 첫 SRPG게임이다. SRPG라는 것을 강조하는 이유가 지금까지 밍크에서 개발한 게임은 하나같이 어드벤처 형식으로 일본어를 모르는 게이머한테는 단순무식한 야한그림 보기 게임으로 치부되었으나 프린세스 나이츠는 그나마 게임을 하므로서 스토리의 이해와 게임을 즐기는 것을 가능하게 해주었다는데 있다

유니콘은 원래 음흉스런 동물


게임 시스템적으로도 연애시뮬레이션과 SRPG의 특성을 잘 살려서 합성해 전투는 일본식 SRPG를 그대로 맛볼 수 있고 전투 외적인 부분에서는 여성캐릭터의 호감도 및 신뢰도 등을 고려해야 하는 등 2개의 게임을 플레이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게임의 스토리도 SRPG답게 판타지를 배경으로 해 즐겁다. 특히 오프닝으로 고해상도 2D 애니메이션으로 처리해 약 7분간 볼 수 있으며 이는 게임이라기보다 만화를 보는듯한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


....이 여성들이 전부 동료가 된다....

....주요 등장인물들....


성인용 게임 : ③ 어두운 내용 높은 수위 - 밍크(Mink)

++++++ 본격 SRPG게임 - 프린세스 나이츠 ++++++

전투부분에서는 일본식 롤플레잉을 즐겨본 게이머라면 쉽게 익숙해질 수 있다. 이동과 공격을 기본으로 아이템에 따라서 다양한 기술을 이용할 수 있다. 물론 이외에도 몬스터 포획 및 3D 로 구성된 맵에 의해서 고저차를 이용한 전술을 이용할 수 있는 등 다양한 재미요소를 추가했다.

....동료의 파라미터는 중요하다....
....연애시뮬레이션의 요소도 포함....


그렇다면 과연 어떤 부분이 성인용인가? 게임을 진행하면서 동료로 받아들일 수 있는 캐릭터는 전부 여성이다. 특히 주인공은 용왕족이라는 설정으로 자신과 함께 싸울 동료는 나이츠라는 힘을 이끌어 내야만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주인공과 하룻밤 동침을 해야 한다. 그리고 마지막까지 남는 동료 중 한명을 선택하기 위해 게임중 연애시뮬레이션이라는 장르를 도입하게 된 것이다.

....동료가 되기 위해서는....
....마지막 남는자가 최후의 승리자(?)...


성인용 게임 : ③ 어두운 내용 높은 수위 - 밍크(Mink)

++++++ 상상이 현실로 - 리얼라이즈 미 (Realize Me)++++++

툭 터놓고 말해서 18금 게임에 등장하는 여성 캐릭터가 갑자기 모니터에서 툭 튀어나와 현실의 세계에서 같이 생활하는 상상을 다들 한번씩은 해봤을 것이다. 리얼라이즈 미는 바로 이런 상상을 게임에서 즐길 수 있도록 설정되어있다. 주인공은 시나리오 작가를 목표로 하는 지극히 건전스러운(?) 게임 매니아. 그는 여자친구를 만들기위해 많은 생각을 하지만 행동으로 표현할 용기가 없어 자신의 마음을 전하지 못한다. 이런 현실에 대한 반항으로 그는 18금게임에 빠져버리고 만다. 그러던 어느날 발매직전의 18금 게임 ‘야행탐정 2’를 손에 넣은 그는 플레이 하기위해 실행하는 순간 게임에 등장하는 여주인공을 현실세계로 불러오고 만다.

....리얼라이즈~미~....
....가상의 인물이 뒤어나온다....


그리고 그녀는 가상의 일을 현실로 바꾸는 신비한 힘을 가지고 있었고 이 힘을 바탕으로 게임에 등장하는 여성을 현실로 하나씩 호출해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리고 있다.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느끼는 점은 솔직히 ‘내 자신이 뭔가 찔리는 구석이 있다’는 것과 ‘재밌다는 느낌’ 그 자체다. 게임을 하면서 현실의 여성과 게임속의 여성중 누구를 선택할 것인가를 고민하는 주인공은 아마도 실제 현실에서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게임에 빠져있는 게이머 자신을 보고 있다는 현실의 고민(?)을 느껴볼 수 있다.

....게임에서 나와버린 히로인들....
....게임 방식은 비주얼 노블....
....캐릭터는 여전히 매력적이다....
....다양한 분기로 인해 스토리가 즐거워진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게임잡지
2006년 8월호
2006년 7월호
2005년 8월호
2004년 10월호
2004년 4월호
게임일정
2025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