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없는 RPG는 앙꼬 없는 찐빵, 자루 없는 대걸레, Kazer기자 없는 PC파워진입니다(-_-). 비록 여러 게임에 나오는 마법의 모습은 각각 다르지만, 그 기본이 되는 것을 정립한 것은 바로 D&D로 대표되는 TRPG입니다. 지난 시간에는 마법이 무엇인지에 대해 기본적인 사항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이번에는 지난달에 설명하지 못한 마법에 대한 이야기들과 함께 RPG에 등장하는 대표적인 마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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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1: TRPG는 Table-talk Role Playing Game의 약자로 주사위와 종이, 펜을 가지고 즐기는 컴퓨터용 RPG의 원조가 되는 D&D, 소드월드, Gurps 등의 게임을 총칭합니다. 자세한 설명은 지난 연재를 참조하세요. 주 2: 본 기사에 나오는 설정들은 D&D 3rd(써드)의 설정에 나오는 것입니다. 모든 RPG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사항이 아님을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지난 이야기
마법사의
길을 걷기로 한 승권은 마스터 K의 스승인 여마법사 셀린에게 마법 수업을 받게 되었는데….
괴팍한 성격을 가진 셀린의 마법 수련장인 탑의 지하 던전으로 들어가는 일행들은
웬지 모를 불안한 마음을 지울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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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셀린의 마법 수련소 모니터에는 셀린의 마법 수련장 광고가 방영되고 있었던 것이다-_-; -CM- |
승권: 저… 저건 뭐죠?
셀린: 우후훗~ 마법 연구를 위해선
약간의 아르바이트가 필요하죠.
찬희: 그런데요…. 이 세계엔 TV도 있나요? D&D
세계 맞나?
셀린: …(할 말 없음).
혜지: 그런데 저흰 돈이 없거든요…? 탈탈
털어봤자 1GP가 나올지 모르겠네요.
셀린: 호호홋! 걱정 마세요. K의 동료들이라면
공짜로 해줄수도 있으니까요.
K: 돈이라면 그렇게 밝히시는 스승님이 웬일이십니까…?
셀린: -_-+ 나도 가끔은 인심쓰고 싶은 법이에요. 사실 요즘
장사가 잘 안되어서 심심하던 참이었어요. 가끔 수강하러 들어오는 사람들도 내 수련을
못버티고 가버리더군요. 요즘 애들은 너무 나약하단 말야~. 어쨌든, 들어가도록 하죠.
승권: 근데 이렇게 큰 문을 어떻게 열죠?
K: 그건 내가 알지.
K는 거대한 문에 가까이 가서 톡톡톡, 세번 노크를 했다. 그러자 거대한 문은 열리지 않고 문 옆에 있는 조그마한 문이 자동으로 스르르 열렸다.
K: 사실 이게 문이야. 저건 그냥 홍보용이지.
승권, 찬희,
혜지: -_-;
셀린: (-_-;;;;) 자자, 여러분 들어가세요. 이제부턴 마법의 새로운
세계가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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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마법의 계열
승권
일행은 작은 문 안의 마법 수련소 안으로 들어갔다. 방안은 어둡지는 않지만 끝이
보이지 않는 거대한 공간이었다.
승권: 어? 아무것도 없잖아요?
혜지: 진짜네…? 그런데 끝이
보이지 않아.
찬희: 웬지 무서운데….
셀린: 호호, 일단 두고 보도록 하지요. 자, 이제부터 본격적인 수련에 들어가보죠. 승권군 뿐 아니라 찬희군, 혜지양도 한번 따라 해보세요. 자, 우선 어떤 마법부터 배워볼까요?
승권: 메테오요!
셀린: 어멋, 승권군. 기지도 못하면서 날려고
하면 안된답니다. 뭐든지 스텝 바이 스텝. 찬찬히 배워나가야겠지요. 메테오는 마법
레벨 9의 스펠이랍니다. D&D의 스펠 체계는 1레벨 마법부터 9레벨 마법까지 있어요.
찬희: 음… 그렇다면 매직 미사일(Magic Missile)이 어떨까요?
가장 기초적인 공격 마법 아닌가요?
셀린: 좋은 선택이에요. (K를 바라보며)그럼
조교 앞으로!
K: 네?
셀린: 수업료를 내지 않는 대신, K를 조교로 활용하겠어요.
자, K. 매직 미사일의 특징은 무엇이죠?
K: 아…. 네. 그럼 설명해보도록 할까? 매직미사일은 이보케이션(Evocation)계의 마법으로, 소서러/위자드 마법 레벨 1의 스펠이라네. 시전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1액션, 사정거리는 100피트(약 30미터)이며 레벨당 10피트의 사정거리가 증가하지. 5개의 타겟 몬스터에게 공격을 할 수 있으며, 내성굴림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데미지는 1d4+1이며, 각 2레벨마다 발사할 수 있는 미사일의 수가 늘어나고 시전자의 레벨이 9에 달했을 때에는 최대로 동시 5개까지 발사할 수 있다네. 발사하면 무조건 맞는다는 특징이 있으며, 구조물에는 피해를 줄 수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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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권: …무슨 소린지 모르겠어요. 뭐 이리 첨 듣는 소리가 많은지….
일단 이보케이션계라는게 무슨 소리인가요?
K: 그럼 계열이 무엇인가에 대해
찬찬히 설명해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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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의 마법강좌: 마법의
계열 업주어레이션(Abjuration): 방어계열의 마법입니다. 이 계열은 물리적이거나 마법적인 보호막을 만들거나, 마법이나 물리 피해를 무시하는 등의 효과를 지니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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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주어레이션(Conjuration): 흔히 말하는
‘소환’계의 마법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 것입니다. 물건이나
생명체, 에너지의 형태등을 소환(Summoning)하고, 다른 플레인(Plane:
차원)의 존재를 불러오고(Calling), 치료를 하거나 특정 물체를 창조해냅니다. |
셀린: 오호, 역시 내 제자답군요. 똑똑해요~. 자, 그렇다면 일단 매직 미사일의 시범부터 보이세요. (중얼중얼) 얏!
셀린은 아무것도 없던 방 안에 소환 마법으로 고블린 한마리를 불러왔다.
K: 매직 미사일!
K가 손동작과 함께 간단한 주문을 외우자 그의 손에서 빛나는 5개의 구체가 생겨나더니 고블린에게 향했다. 물론 고블린은 단 한번에 저 세상을 향했고….
혜지: 와아! 오빠 멋져요!(짝짝짝)
승권: 에이, 썰렁하잖아요~.
좀 더 멋진것일 줄 알았는데.
셀린: 자, 어쨌든 시범을 잘 봤죠? 똑같이 해보도록
하세요. (중얼중얼)
펑 소리와 함께 고블린 3마리가 나타나 승권과 찬희, 혜지에게 향했다.
승권: 에? 갑자기 실전부터 시작이에요? 아직 배우지도 못했는데…?
셀린: 뭐든 실전에서 배우는 것이 확실한 것이죠. 자, 매직 미사일로 적을 퇴치하세요?
혜지:
너무해요~. 연약한 성직자가 어떻게 싸움을…! 꺄악!
고블린이 숏소드를 혜지에게 휘두르자 승권은 뛰어들어 혜지를 공격하는 고블린을 투핸드 소드로 내리치지만….
혜지: 꺄악!
승권: 누나 조심해요!(이럴때 인상을 깊게 심는거야!)
셀린:
무기 사용은 금지에요!
셀린은 승권의 검을 가리키며 주문을 외우자 승권의 검이 뱀으로 변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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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권: 옴마나!
혜지: 꺅!
셀린: 오로지 마법, 그 중에서도
매직미사일만이 제가 만든 특별한 고블린을 처치할 수 있답니다. 이것이 제가 자랑하는
스파르타 교육이죠! 자! 매직 미사일을 시전해보도록 하세요! 만일 죽더라도 제가
살려줄 수 있으니 걱정하지 말도록 하구요!
승건, 찬희, 혜지: 걱정되는데….
ㅠ.ㅠ
K: 얘들아…. 건투를 빈다…. -_-;
3. 마법과 내성굴림
피나는
수련 끝에 드디어 일행은 매직 미사일을 배웠다. 지금은 레벨이 낮아 달랑 한발 나가는
것이었지만 그래도 첫 마법을 배웠다는 것에 승권 일행은 흐뭇해했다.
셀린: 저의 마법 수련장은 특별하기 때문에 단기간에 고레벨로
성장할 수 있죠. 자, 이제 무슨 마법을 배워볼까요?
승권: 웃! 그렇다면 이왕이면
강한 걸로 부탁드려요! 역시 공격마법으로!
찬희: 좋아요! 음… 파이어볼은 어떨까요?
파이어볼은 역시 대표적인 공격 마법 아닐까 싶은데요?
혜지: 단기간에 강해질
수 있다면야 고생하는 길을 택하죠. 뭐. 파이어볼을 가르쳐주세요!
셀린: 자,
그렇다면 K?
K: 파이어볼은 역시 이보케이션 계의 마법이다. 소서러/위자드 계열 레벨 3이며, 사정거리는 400피트(약 120미터), 효과범위는 20피트(15미터)이다. 마법사의 레벨 당 1d6데미지를 입히며, 최대로 10d6데미지까지 입힐 수 있어 저레벨의 공격 마법중에 최강이라 할 수 있다. 단, 주의할 점은 효과 범위내에 있는 아군 역시 피해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또 내성굴림은 반응(Reflex) 내성을 적용하며 상대가 내성굴림에 성공했을 시에는 절반의 피해만을 입히게 된다. 알겠나!
승권, 찬희, 혜지: 네!
셀린: 오호, K. 이제 드디어 조교의
폼이 나는군요? 자, 그렇다면 조교 앞으로!
K: 네!(-_-) …파이어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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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의 손에서는 거대한 불꽃의 구체가 생겨났고, 그 불꽃은 끝이 보이지 않는 방 속으로 사라졌다. 이윽고 어두운 방의 저편에서는 거대한 화염의 폭발이 일어났다.
승권: 우와! 멋져! 디아블로에 나오는 파이어볼과는 비교도 안 되게 세보이네요?! 그런데 K. 아까 묻고 싶은 게 있었어요. 예전에도 내성굴림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었는데요, 파이어볼은 반응 내성이라는 건 무슨 소리죠?
셀린: 그건 제가 설명하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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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린의 마법 강좌: 내성굴림과
마법 |
-인내(Fortitude): 인내 내성은 체력(Constitution)과
관련되어 있어요. 독이나 마비, 그리고 물리적인 충격, 그리고 죽음에 견디는 힘이라고
생각하면 되겠어요.
-반응(Reflex): 반응 내성은 민첩성(Dexterity)과
관련이 있죠. 민첩하게 적의 공격을 엎드리거나 옆으로 피할 수 있다면 이 반응 내성에
성공한 것이라 생각할 수 있어요.
-의지(Will): 의지 내성은 지혜(Wisdom)와
관련이 있어요. 정신을 조종하는 마법이나 힘에 견디는 내성이라 할 수 있지요.
마법에 대해 공부하다보면 이 내성에 대해 많이 접하게 되죠. 지금 파이어볼이 반응 내성에 적용된다고 한 것은 파이어볼이 날아오는 것을 보고 재빠르게 엎드렸다면 피해를 적게 입을 것이라는 가정을 한 것이죠. 이제 이해되셨나요?
4. CRPG의 마법들
어둠
속에서 초록색으로 빛나는 여러개의 눈동자가 보인다. 그것은 흡사 야수의 눈과도
같다. 저것들은…? 그렇다. 오크 떼들이다. 돼지를 연상시키는 모습이지만 무기를
갖춰 입은 근육질의 몸은 신이 그들을 전쟁을 위해 만들어낸 생명체임을 단번에 알
수 있게 한다….
“파이어볼!”
그렇습니다. 이곳은 대마법사 셀린의 마법 수련장. 당신도 셀린의 마법 수련장에서 고레벨의 마법사가 될 수 있다! 지금 곧 전화하세요! 전화번호 080-999-XXXX! 주말에도 걱정말고 전화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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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린: 잘했어요. 승권군. 이제 파이어볼을 능숙하게 쏠 수 있게
되었군요? 덕분에 CM도 찍고…. (혼잣말로)모델료 저렴해서 좋네…. -_-^
승권:
파이어볼을 쏠 수 있게 되니 떼거리 몬스터도 한번에 처리할 수 있게 되었군요. 전사일때에는
한마리씩 싸우느라 참 힘들었죠. 역시 마법이 최고!!!
찬희: 마법쓰는 것도 좋지만…
이러다간 골병들어 죽겠다. -_-
셀린: 후후후. 하지만 지금까지 배운 것은 이보케이션
계의 마법뿐이었어요. 이런 것은 보통 CRPG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 마법들이죠. 진정한
D&D의 마법들이라면 역시 직접적인 효과보다는 보호나 소환등의 여러가지 마법들이라고
할 수 있어요. K, 보충 설명을 해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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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의 마법강좌: CRPG의
마법, TRPG의 마법 1. 디아블로 2 |
체인라이트닝: 번개를 적에게 쏘면 적의 몸을 뚫고 지나는 대표적 공격마법 중 하나입니다. 확장팩에서는 라이트닝계열 마법이 강해진 덕분에 체인라이트닝을 주력으로 쓰는 소서리스도 있죠(극히 드물지만-_-). D&D에서도 여러 적을 번개로 뚫는다는 것은 같습니다. 레벨당 1d6의 데미지를 입히고, 최대 20d6의 데미지를 입히는 강력한 마법으로 등장합니다. D&D에 등장하는 체인라이트닝은 한번 적을 뚫은 후 어떤 다음 적을 향해 라이트닝이 나아갈지를 결정할 수 있다는 점이 틀리죠.
파이어월: 굉장히 강력한 마법이죠? 확장팩에서는 데미지면에서는 그야말로 최강의 마법이라해도 과언이 아닌 마법입니다. 이와 비슷한 마법이 D&D에도 등장합니다. 이름은 조금 틀려서 월 오브 파이어(Wall of Fire)라고 하죠. 최고 데미지는 2d6+20(마법사 레벨이 20일 경우) 정도로, 수천 데미지를 자랑하는 디아블로 2의 파이어월에 비하면 미약하지만, 그야 D&D에서 등장하는 캐릭터나 몬스터의 체력이 디아블로보다 한참 낮다는 걸 생각하면 상당히 높은 데미지의 마법인 셈이죠.
2. 리니지
온라인게임인 리니지도 D&D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게임입니다. 일단 능력치가 6종류 있으며 최근엔 바뀌었지만 예전에는
능력치의 최대가 18이었다는 것도 D&D의 영향을 받았다는 증거죠. 하지만 마법은
오리지널인 경우가 많습니다(이름만 바뀐 경우도 있지만요). 그래도 아직 이름이
남아있는 마법들이 있는데….
헤이스트 /슬로우: 헤이스트는 1.5배 공격속도와 이동속도가 빨라지는 마법입니다. 리니지 뿐 아니라 많은 RPG에서 파이어볼만큼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마법이기도 하죠. D&D에서의 효과는 약 2배 정도 행동이 빨라지는 것입니다. 또 AC(갑옷 등급) 보너스를 +4 얻고, 점프력도 커집니다. 발더스 게이트 2에서는 헤이스트를 걸면 빨리 피로해지는 효과를 갖고 있기도 합니다만, 이것은 CRPG로 옮기면서 밸런스 조정을 위해 삽입한 내용입니다.
슬로우의 경우도 역시 많은 게임에서 등장합니다만 리니지에서는 약 절반정도 속도가 느려지는 효과를 갖고 있습니다. D&D에서는 단지 행동이 느려지는 것 뿐 아니라 AC에 -2의 페널티, 어택 롤(명중 굴림), 데미지 롤, 그리고 반응 내성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느려지니까 아무래도 반사신경이 줄어들겠죠? AC도 마찬가지로 적의 공격을 잘 못피하므로 갑옷 등급이 내려가는 것입니다.
마법 수련에 힘을 쏟던 승권은 이내 지쳐서 주저앉아있었다. 보이진 않지만 찬희나 혜지도 힘을 다해 쓰러져있는 것 같았다.
승권: 헉헉…. 실전과 함께 배우는 마법은 너무 힘들다…. (잘 안들리게)그래도 혜지누나를 지키는 멋진 마법 검사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지!
이때 승권의 뒤에서 혜지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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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지 목소리: 어머, 날 지켜주려고 그렇게 열심히 하는 거였어?
승권아, 감동했어~!♡
승권: 앗, 혜지누…(뒤돌아본다) 헉!
셀린: (사악한
웃음을 지으며)후. 후. 후. 그런 거였군요?
승권: (얼굴이 빨개져서는) 뭐여요!
K가 셀린님한테 성대묘사-_-를 배운거였군요?
K: 아, 그게 사실은…. 내가 가르쳐드렸다네.
승권: -_-;
셀린: 후후후. 그래서 잘 써먹고 있죠.
찬희: 그래도 같은
여자가 하니까 들을 만 한데요. K의 것은 영 못들어주겠던데….
K: (심장에 비수가
꽂힌 듯-_-)아악! 그 정도였단 말인가?
셀린: 자, 여러분! 오늘 수업은 여기서
끝이에요.
찬희: 하루만에 마법을 몇개씩이나 배웠네요. 레벨 1 마법사인데 이런
마법을 다 배워도 되는거에요?
셀린: 그러니까 제 수업은 ‘특별’ 하답니다.
호호호~.
승권: 그렇다면 메테오를 가르쳐 주세요~! 셀린님!
셀린: 아, 오늘은 시간이 늦었으니 다음에 배우도록 하지요.
그리고 여러분, D&D에 등장하는 마법은 무궁무진하게 많답니다. 모든 걸 다 알
수는 없어요. 여러분이 오늘 배운 마법은 주로 이보케이션 계열이었죠. 이해하기
쉽게 CRPG에 등장하는 마법 위주로 배우다보니 그런거 같은데요, 내일부터는 진짜
실전으로, 던전을 탐험하면서 마법을 배우도록 하겠어요. 오늘은 이만~.
혜지:
던전 탐험이요? 어두운 곳은 무서운데….
찬희: 던전이라면 나(도둑)의 주특기인
곳! 아쟈!
승권: 셀린님! 그렇다면 내일은 메테오를 가르쳐주시는거죠?
K:
…이곳에서 빠져나가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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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기 다른 생각을 하는 네사람! 사악한 웃음의 셀린! |
워낙 등장하는 마법이 많다보니 단 몇 페이지 안에서 모든 것을 알아보기는 힘들겠죠. 마법에 대한 이야기는 여기까지 마치도록 하고, 다음에는 무기와 갑옷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셀린에 이은 또 한명의 새로운 캐릭터도 등장할 예정이니 기대해주세요!
<글: 이종우 기자 Kazer@powerzine.com>
<도움주신
분: 이찬희, 심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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