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진행하는 `글로벌 게임제작 경진대회`의 수상작이 모두 결정되었다. 입상작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KGC 2012를 통해 전시되며, 9일에는 수상자를 치하하는 시상식이 개최된다.
한국게임개발자협회가 2003년부터 주최해온 대한민국 인디게임 및 게임 아이디어 공모전과 2008년부터 주관한 차세대게임 개발 경진대회를 통합해 올해 처음으로 신설된 글로벌 게임제작 경진대회는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게임콘텐츠 발굴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게임 개발 기회제공을 통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대회의 총 상금은 3700만원 규모이며, 대상 및 특별상에 각각 상금 1,300만원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주어진다. 지난 10월 21일까지 2주간 접수된 230여편의 작품중 33편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우선 상용화부분 대상에는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인 퍼즐 게임 `트위스트 마니아`가, 한국콘텐츠진흥원상에는 `터스팅 게임스`가 선정되었다. 각 작품에 대해 심사위원 측은 두 작품 모두 당장 상용화를 해도 충분할 정도의 완성도와 재미요소를 지녔다고 평가했다.
이 외에도 인디게임부분 청소년부 대상에는 다양한 오브젝트와의 상호작용을 독창적으로 해석해 게임에 반영한 `버블리 버블건`, 아이디어부분 대상에는 증강현실 기술과 카메라 사용을 적절하게 조합한 `팜 팜`이 선정됐다. 출품작을 직접 심사한 관게자는 "퍼즐, 액션, 레이싱, RPG, 호러, 디펜스, 리듬, 코믹, 교육용, FPS, 미니게임 등 전체적으로 장르의 다양성이 확대되었으며 당장 상용화를 해도 될 정도로 높은 완성도를 갖춰 질과 양적인 면 모두 큰 발전을 이루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번 대회의 수상작은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코엑스 그랜드볼륨에서 열리는 KGC 2012를 통해 참관객들을 대상으로 전시되며, 직접 시연을 해볼 수 있는 전시존이 운영될 예정이다.
시상식 및 전시회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글로벌 게임제작 경진대회 공식 홈페이지(www.ggdc.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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