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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게임 블루오션 유럽 시장 개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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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의 게임 유럽시장 진칠 지원사업 자료사진 (사진제공: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서울산업통상진흥원과 함께 국내 게임산업의 수출 촉진을위해 폴란드와 네덜란드에서의 수출 지원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게임 신흥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폴란드는 유럽 경제위기 속에서도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이루고 있으며, 네덜란드는 인터넷 보급률 유럽 1위 국가로, 온라인게임을 비롯한 게임 시장의 지속적 성장 추세가 두드러지는 지역이다.

양 기관의 지역 내용은 현지 바이어 발굴/섭외 1:1 미팅 주선, 네덜란드 최대 게임 행사인 게임 인 더 시티 참가 관련 1개사 1부스 제공, 기업 또는 협회 방문, PC방 방문 등 현지 게임 시장 정보 제공, 현지 바이어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리셉션 개최 등이며 지원기업의 콘텐츠 완성도, 마케팅과 해외 사업 추진 역량 등을 평가하여 최종 사업 참가 대상을 확정할 예정이다.

폴란드는 국내에서 개발된 게임들이 현지 시장에서 호평을 받으면서 한국산 게임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이며, 지역 근접성으로 인해 독일 대형 퍼블리셔 유치도 가능하다. 네덜란드는 기존 콘솔게임 위주에서 온라인게임 이용률이 증가하며 국내 게임 진출 전망을 밝게 하고 이싸.

유럽 신흥 게임 시장 개척단에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10월 10일가지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여 우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성열홍 경기콘텐츠진흥원장은 "최근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유럽 시장 진출을 겨냥해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라며 "경기도 게임 콘텐츠의 위상 제고는 물론, 참가 기업들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가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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