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많은 재미난 에피소드도 좋지만 이번에는 우리 파티의 멤버가 걸어온 길을 소개해보도록 한다.
그러고보니 우리들의 파티이름을 여태껏 말해주지도 않았다니... 이런 실례가 있나? 우리들의 파티이름은 [F4와 츠쿠시]이다. 사실
‘츠쿠시’ 부분은 본인의 여자친구의 이름인데 실명을 공개하는 것을 꺼리기 때문에 그냥 츠쿠시라고 가명을 얘기했다. 츠쿠시가 나왔으니
눈치가 빠른 독자들은 F4의 의미를 이해했으리라(--;;). 그렇다 F4는 [Flower 4]의 줄임말이다. 즉, 꽃미남 4인방의
줄임말인데(꽃보다 남자를 보신분은 이해가 빠를 듯...) 뭐 파티이름가지고 괜히 따지지말고 애교로 넘어가 주었으면하는 바램이다. 자, 그러면 이제 우리 파티의 멤버가 걸어온 길을 소개해보기로 하겠다. 우리 멤버들은 복사, 검사, 마술사, 도둑으로 파티가 제각각 구성되어 있어서 궁수와 상인을 제외하고는 웬만큼의 가이드가 될 것이다. 물론 우리파티가 모두 잘 키워온 것은 아니니 우리들의 시행착오만을 참고하는 것이 캐릭터 성장에 더 효율적일 것이다. 즉, 괜히 저희들꺼 따라하면 피본다는 사실!
스텟분배
스킬분배 그나마 스텟보다는 잘 분배한 편이다. 양손검 수련을 익히면 츠루기 두개를 장비할 수 있다는 엄청난 상상력을 보여주며 양손검 수련스킬을 올려놓고 울었다는 후문도 있다. 더욱 더 황당한건 매그넘브레이크를 올린 이유가 단순히 ‘멋있어서’라는... 사냥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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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텟분배
거의 바이탈을 중심으로 한 스텟분배가 이루어졌지만 역시 복사는 바이탈을 올려야한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낀 것이 레벨 50에 들어서면서부터이다. 페이욘이나 피라미드를 가면 데미지가 1밖에 안뜨기 때문에 동료들과 함께 사냥을 해서 내가 몸빵을 해주고 동료들이 뚝닥 해치워버리면 경험치가 굉장히 빨리오른다. 스킬분배 스킬은 첫 번째로는 워프를 마스터했다. 그 뒤로는 모든 스킬을 사용해보겠다는 야심으로 블레싱, 민첩성 증가, 시그넘 크루이스, 힐, 큐어, 안젤루스 등의 마법을 모두 익혔다. 민첩성증가의 경우에는 마스터시킬 것이 아니라면 1까지만 있어도 좋다는 생각으로 익혀두었으며 안젤루스의 경우에는 스킬레벨 7정도까지 익혀둘 예정. 하지만 아무리봐도 ‘큐어’를 올린 것은 대실수! 복사들이여 왠만하면 [큐어]는 절대 익히지 말자. 나중에 초록포션을 쓰자 그냥. 사냥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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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텟분배
스킬분배 스킬에서 자신의 꼼꼼함과는 다르게 불운함을 겪고 있는 캐릭터다. “타도! 그라비티”를 외치면서 그라비티의 [포로롱디토 음모른]까지 제시하고 있는 상황. 이유는 네이팜비트의 매력적인 데미지와 복수공격으로 인해서 네이팜비트를 스킬레벨 10까지 올려두었는데 불운하게도 네이팜비트의 데미지가 분산되는 패치가 되버리는 바람에 쓴잔을 마셔야했다. 하지만 희망을 잃지 않고 꾿꾿히 소울스트라이크를 9까지, SP회복을 10까지 마스터했다. 그리고 파이어월로 대량살상을 꿈꾸며 파이어월을 익히기 위해 화이어볼트와 쓸모도 없는 사이트를 5까지 올린 뒤 결국 파이어월을 익히는데 성공했지만 포로롱디토가 파이어월을 익힌 그날... 파월패치가 단행되었다. 연타율 저하라는 마이너스적인 패치로... 이런 비운의 캐릭터는 포로롱디토뿐만 아니라 수많은 법사들의 단말마일 것이다. 사냥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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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텟분배 이자도 초반에 바이탈을 건드리는 바람에 중간성장이 조금 느려졌지만 현재로써는 결론적으로 손해본 부분은 그다지 없다. 결국 “광렙앞에 장사없다”라는 예를 보여준 케이스. 어질에 집중투자를 해서 회피율을 140까지 올렸으며 덱스를 41에 맞춰둔 탓에 데미지의 변동폭이 작다. 다만 파티원들은 덱스를 31에 맞춰두고 남은 스텟으로 힘에 투자했으면 어땠을까 얘기하고 있지만 체리..는 나름대로 덱스를 올린 것에 만족하고 있다. 도둑으로서 바른길을 걸어왔다고 할 수 있다. 앞으로 남은 스킬은 모두 힘에다가 투자하고 힘이 80이 넘어가면 다시 어질에 투자할 것이라고 한다. 스킬분배 도둑의 스킬이야 뭐 거기서 거기기 때문에 별로 스킬에는 신경을 쓰고 있지 않는 것 같다. 그러다가 나중에 큰코다칠라. 현재 스틸은 10까지 마스터해두는 등 다른 도둑들과 비슷하게 스킬을 올리고 있는 듯 하다. 인베넘도 스킬레벨 7까지 올렸다. 현재 체리..의 불만은 스틸의 레벨을 10까지 마스터했는데도 스틸해서 나온 가장 좋은 아이템이 [오르데오콘 원석]이었다고 한다. 사냥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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