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솔에서 게임패드와 ‘키마’가 겨루는 것이 과연 공평할까? 쉽사리 답이 나오지 않는 문제이지만, 적어도 콘솔판 ‘오버워치’에 한하여 블리자드의 입장은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것이다. 게임패드는 액션 조작에 최적화된 반면 정확도와 신속함이 요구되는 FPS나 실시간 전략에선 ‘키마’에 다소 밀린다는 것이 정설이다. 이나마도 게임패드에 숙련되면 ‘키마’ 플레이와 간극이 그리 크지 않지만, 상위권으로 갈수록 작은 차이에도 민감해질 수밖에 없어 형평성 논란이 끊이지 않는다

▲ 블리자드 '오버워치' 제프 카플란 디렉터 (사진출처: 게임메카 촬영)

▲ 일명 '오버워치 키마'로 통하는 '호리 TAC' 제품군 (사진출처: PS 스토어)

▲ 블리자드 '오버워치' 제프 카플란 디렉터 (사진출처: 게임메카 촬영)
콘솔에서 게임패드와 ‘키마(키보드, 마우스)’가 겨루는 것이 과연 공평할까? 쉽사리 답이 나오지 않는 문제이지만, 적어도 콘솔판 ‘오버워치’에 한하여 블리자드의 입장은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것이다.
게임패드는 액션 조작에 최적화된 반면 정확도와 신속함이 요구되는 FPS나 실시간 전략에선 ‘키마’에 다소 밀린다는 것이 정설이다. 이나마도 게임패드에 숙련되면 ‘키마’ 플레이와 간극이 그리 크지 않지만, 상위권으로 갈수록 작은 차이에도 민감해질 수밖에 없어 형평성 논란이 끊이지 않는다.
현재 양대 콘솔인 PS4와 Xbox One 모두 ‘키마’ 플레이를 사실상 허용하고 있다. 일반적인 플러그 앤 플레이 키보드와 마우스는 지원하지 않지만, 공식 인증을 받은 서드파티 디바이스가 존재하기 때문. 이들 기기는 누리꾼 사이에서 ‘FPS 치트키’라 불리며 게임패드 유저들의 기피 대상이 되고 있다.

▲ 일명 '오버워치 키마'로 통하는 '호리 TAC' 제품군 (사진출처: PS 스토어)
지난 3일(금) 블리자드 공식 포럼에서 ‘키마’ 플레이를 둘러싼 논쟁이 과열되자, ‘오버워치’ 디렉터 제프 카플란이 직접 답변을 남겼다. 그는 “’오버워치’ 개발팀은 콘솔에서 키보드와 마우스를 사용하는 것을 반대한다”고 못박으며 “양대 플랫폼 홀더를 만나 두 가지 대안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블리자드의 두 가지 대안은 다음과 같다. 첫째, 콘솔에서 ‘키마’ 플레이를 할 수 없도록 원천적으로 봉쇄하거나. 아니면 둘째, 모든 유저가 보다 쉽게 ‘키마’ 플레이가 가능하도록(플러그 앤 플레이 기기도 쓸 수있도록) 해달라는 것.
그러나 이러한 입장이 제대로 관철될지 장담하기는 어렵다. PS4와 Xbox One 모두 고가의 공식 인증 서드파티 디바이스가 판매 중이므로, 함부로 사용을 제한했다간 구매자의 반발이 빗발칠 것이 자명하다. 때문에 그냥 ‘조이스틱’이나 ‘레이싱 휠’처럼 주변기기로 인정하자는 의견도 적잖은 실정이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모험이 가득한 게임을 사랑하는 꿈 많은 아저씨입니다. 좋은 작품과 여러분을 이어주는 징검다리가 되고 싶습니다. 아, 이것은 뱃살이 아니라 경험치 주머니입니다.orks@gamemeca.com
- 조이콘 쏠림 은폐, 프랑스 닌텐도에 과징금 613억 원 부과
- 소규모 인디 개발자들이 소개하는 ‘현실적인 홍보 전략’
- “또 패싱?” 페이블 리부트 한국어 미지원에 유저 청원 개시
- [이구동성] 원로 공신 크아를 파직시키다
- 'P의 거짓' 라운드8 박성준 스튜디오장, 네오위즈 대표 내정
- POE 2, 만렙 '캐삭'으로 전 서버 버프 제공한 '순교자' 등장
- 개발 재개 프린세스 메이커: 예언의 아이들, 6월 말 업데이트
- 사람 잡아먹는 테마파크 시뮬 '마이 캐니벌 패밀리' 공개
- 하반기 신작 총출동, 닌텐도 다이렉트 9일 밤 11시 방송
- 게임 내에서 아이템 현거래? 게임법 위반 여부 조사 중
게임일정
2026년
06월
|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인기게임순위
-
1
리그 오브 레전드
-
2
리니지
-
3
발로란트
-
41
FC 온라인
-
51
메이플스토리 월드
-
61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
72
오버워치(오버워치 2)
-
82
서든어택
-
91
메이플스토리
-
10
아이온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