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3월 2일, 해외 게임 상품 업체 플레이퓨전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넥슨은 이를 계기로 게임 캐릭터 상품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플레이퓨전은 영국 개발사 제이겍스 게임즈 스튜디오 출신 운영진들이 2015년에 설립한 회사다. 증강현실 및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해 게임과 장난감을 연결하는 '토이즈투라이프' 장르에 주력하고 있다

▲ 넥슨(좌)와 플레이퓨전(우) CI (사진제공: 넥슨)

▲ 넥슨(좌)와 플레이퓨전(우) CI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3월 2일, 해외 게임 상품 업체 플레이퓨전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넥슨은 이를 계기로 게임 캐릭터 상품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플레이퓨전은 영국 게임 개발사 제이겍스 게임즈 스튜디오 출신 운영진들이 2015년에 설립한 회사다. 증강현실(AR) 및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게임과 장난감을 연결하는 '토이즈투라이프(Toys-to-Life)' 장르에 주력하고 있다.
'토이즈투라이프' 시장 규모는 2015년에 약 30억 달러로 집계되고 있으며 2018년까지 약 9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넥슨과 플레이퓨전은 양사의 기술력을 활용해 캐릭터 피규어와 카드를 게임 내 등장시키는 것과 같은 독특한 체험을 게임 유저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넥슨 오웬 마호니 대표이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보다 생동감 있고 재미 있는 게임을 만들 수 있게 돼 매우 기대된다"라며 "게임과 캐릭터 피규어, 액세서리 등을 연결하는 플레이퓨전의 전문성과 지속 성장 게임을 개발 및 운영하는 넥슨의 노하우를 결합해 유저들에게 깊이 있고 매력적인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플레이퓨전 공동창업자 마크 저하드 대표이사는 "세계적인 온라인 게임 개발사로서 트랜스미디어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의 가치와 잠재성에 대해 이해도가 높은 넥슨과 손잡게 돼 영광이다"라며 "우리는 많은 파트너들과 영화, 텔레비전, 출판, 장난감, 게임, 소비재 등 서로 다른 산업을 연결해 많은 이용자들이 더 적극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협업하고 있으며, 앞으로 상호작용하는 엔터테인먼트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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