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역이 될 수 있는 전쟁게임, 에잇킹덤즈 비공개 테스트 시작

카카오는 3월 29일부터 4월 1일까지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신작 '에잇킹덤즈 for Kakao'의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한다.이번 테스트는 카카오게임(바로가기)을 통해 게임을 다운로드받으면 언제든지 참여할 수 있다. '에잇킹덤즈'는 올해 상반기 중 정식 출시 될 예정이다.

국내 개발사, 슈퍼노바일레븐이 개발 중인 '에잇킹덤즈'는 군주가 된 이용자가 동맹들과 협동해 8개 왕국의 패권을 차지하기 위한 전쟁을 벌이는 모바일게임이다. 특히, 일반 군주에서 폭군으로 막강한 공격력을 얻은 '폭군'으로 전향할 수 있는 '다크사이드'는 게임 내에서 악역이 되어보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카카오는 이용자들이 보다 재미 있게 게임을 즐겨볼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템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참가자 전원에게 정식 출시 후 사용할 수 있는 10만원 상당의 '프리미엄 테스터 패키지'를 선물하고, 테스트 참여일 수에 따라 'SS등급 영웅' 등을 추가 제공한ㄷ. 테스트 기간 중 이용자들이 달성한 '군주 전투력' 등으로 전체 순위를 매겨 상위 10명에게 문화 상품권도 차등 지급한다.

한편, '에잇킹덤즈'의 오프닝 영상(바로가기)도 공개됐다. 게임 실행 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영상은 수백 년간 찬란한 시대를 이어온 통일 왕국 '스프링폴', 평화를 종결시킨 '다크스톤'의 등장, 그로 인한 전쟁의 시작 등 '에잇킹덤즈'의 세계관에 대한 설명을 50초 분량으로 담았다. 여기에 전쟁을 이끌어가는 다양한 군주들의 모습과 핵심 콘텐츠 '다크사이드'를 암시하는 장면이 포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