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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코리아 인디게임 데브캠프(데브캠프)’에 지원한 1,461개 팀 중 3단계에 진출할 40개 팀을 선정했다. 데브캠프는 게임 기획부터 시제품 제작까지 총 4단계로 인디게임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콘진원은 단계별로 진출팀을 선발해 개발 장려금을 지급하고 맞춤형 성장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창작자들의 개발 역량을 높이고 완성도 있는 인디게임 제작을 지원한다
▲ 코리아 인디게임 쇼케이스 포스터 (사진제공: 한국콘텐츠진흥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2026년 코리아 인디게임 데브캠프(이하 데브캠프)에 지원한 1,461개팀 중 3단계에 진출할 40개팀을 선정했다.
데브캠프는 게임 기획부터 시제품(버티컬슬라이스) 제작까지 총 4단계에 걸쳐 평가와 지원을 이어가는 인디게임 육성 사업이다. 단계별로 진출팀을 선발해 개발 장려금을 지급하고 맞춤형 성장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올해는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한 1,461개팀이 지원했다. 콘진원은 1단계 130개 팀, 2단계 75개 팀, 3단계 40개팀을 선정하는 단계별 평가를 진행했다. 2단계부터는 참가팀이 개발한 게임을 심사위원이 시연하는 방식으로 개발 역량, 게임 완성도를 살폈다.
3일간 진행된 3단계 평가에서는 심사 위원단이 사전 검토(1일)와 본심사(2일)를 거쳐 프로젝트별 개발 빌드와 제출 서류를 확인했다. 게임을 시연하며 핵심 콘텐츠 매력, 독창성, 게임 구현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콘진원은 고성능 컴퓨터와 기기별 시연 장비를 마련하고, 사전에 개발 빌드 실행 상태를 점검했다. 실행 오류 등 외부 변수를 최소화해 공정한 심사 환경을 조성했다.
3단계 진출팀에는 분야별 심층 자문을 제공해 게임 완성도를 높이고 시장 진출을 뒷받침한다. 1단계에서는 개발 세미나, 2단계에서는 멘토링을 제공했다. 4단계 진출팀은 오는 12월 판교에서 열리는 현장 전시회 코리아 인디게임 쇼케이스에 참가해 관람객과 업계 관계자에게 개발작을 선보인다.
콘진원은 네오위즈, 디스코드, 스마일게이트, 컴투스홀딩스, 크래프톤, 토스(비바리퍼블리카), 펄어비스까지 7개 기업과 업무협약을 맺고 각 기업 특성을 살린 협력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8월에는 디스코드와의 온라인 강연, 펄어비스와 연계한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BIC) 공동관 참가를 지원한 바 있다. 10월에는 스팀의 밸브,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과 협력해 국내 인디게임 개발자를 위한 특별 강연과 교류 행사도 개최한다.
콘진원은 3단계 진출 여부와 관계없이 최초로 선정된 130개 팀 전체를 대상으로 후속 지원을 이어간다. 맞춤형 멘토링, 인디게임 시장 동향 제공, 산업 행사 참관, 투자·퍼블리싱 연계 등을 제공한다.
콘진원 김성준 게임신기술본부장은 "3단계에 진출한 40개 팀뿐만 아니라 130개 팀 모두가 국내 인디게임 산업의 미래를 이끌 중요한 인재"라며, "오는 11월 최종 4단계에 진출할 20개 팀 선정을 앞두고, 데브캠프를 통해 우수 인디게임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