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스타가 게임 속으로, 3on3 프리스타일 '더 프로페서' 공개

조이시티는 5월 17일, 자사가 개발한 PS4 타이틀 '3on3 프리스타일'의 신규 캐릭터를 공개했다.

이번 신규 캐릭터는 '더 프로페서(The Professor)'다. 이 캐릭터는 미국에서 활동 중인 실제 길거리 농구 선수를 모델로 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캐릭터의 모델인 '더 프로페서'는 미국 프로 길거리농구에서 잘 알려진 농구 선수다. 길거리 농구 스타로 구성된 'Ball Up'팀에 소속되어 있으며 현재 팀과 함께 전세계를 순회하며 길거리농구 시합 이벤트에 참가하고 있다.

또한 '더 프로페서'는 자신의 농구 기술을 선보이는 유튜브 채널 'Professorlive'을 운영 중이다. 해당 채널은 전세계적으로 구독자 120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조이시티는 지난해 '더 프로페서'를 한국으로 초청해 그의 드리블 기술을 게임에 녹여내는 과정을 거쳤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신규 캐릭터 '더 프로페서'를 새롭게 추가했다. 또한 'Ball Up' 브랜드와 협력해 미국에서 실제 판매되고 있는 길거리 농구 브랜드 'Ball Up'과 'Rise'의 농구화 신제품을 게임 내 신규 아이템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3on3 프리스타일'은 길거리 농구를 소재로 한 언리얼 엔진 기반의 3 대 3 스포츠 대전 게임이다. 조이시티 조성원 대표는 "세계적인 길거리 농구 스타, '더 프로페서'의 신규 캐릭터가 추가되어 실제로 길거리 농구를 플레이를 하는 듯한 몰입감과 쾌감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신규 캐릭터와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을 통해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