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호자 전용 장비 등장, 넥슨 '카오스 크로니클' 시즌 2 시작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2017.05.19 11:46

▲ '카오스 크로니클'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5월 19일, 윙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RPG '카오스 크로니클' 시즌 2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먼저, '12사도 줄리안'의 동생 '줄리아나'와 '엘토' 등 신규 영웅 2종을 추가했다. 줄리아나는 아군 전체에 보호막을 형성해 상대의 공격 스킬을 무력화시키며, 엘토는 다양한 물약을 이용해 전투를 돕고 아군을 치유한다.

또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대현자와 소드 마스터만 사용할 수 있는 특정 영웅 전용 장비 '수호자 장비'와 장비 제작에 핵심 재료를 얻을 수 있는 신규 스페셜 던전 '추방자들의 소굴'을 추가했다.

아울러 대현자 또는 소드 마스터를 최대 30일 동안 꾸준히 사용하면 최종 획득할 수 있는 '특별 소환' 시스템을 '추방자들의 소굴' 입장과 '장비' 제작 등에 필요한 신규 아이템 '엘란의 인장'을 추가했다.

넥슨은 '카오스 크로니클' 시즌 2 업데이트를 기념해 6월 7일까지 접속하는 유저 전원에게 '4성 사도 영웅 계약서'를 지급하고, 안드로이드 OS에서 사용 가능한 1,000 ‘루비’ 쿠폰 코드를 지급한다.

또 12일 동안 출석 이벤트를 통해 '6성 확정 영웅 계약서', '사도 장비 상자', '승급석' 등을 제공하고, 특정 미션을 완료하면 30만 골드 등 보상을 지급한다.

더불어 다양한 게임 플레이를 통해 모은 '플레이 포인트' 누적에 따라 선물을 제공하며, '아유다'와 '모노' 서버 이용자를 대상으로 '서버간 통합 길드전' 이벤트를 개최한다.

'카오스 크로니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게임 공식 카페(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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