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북미·유럽·아시아 지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화이트데이: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 (사진제공: 로이게임즈)
지난 2월 아크시스템웍스와 일본 지역 퍼블리싱을 체결한 호러 게임 '화이트데이: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이 일본에 이어 북미와 유럽 등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완료했다.
카카오게임즈의 계열사 로이게임즈는 25일, 영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유명 비디오 게임 퍼블리셔 피큐브(PQUBE)를 통해 '화이트데이: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의 PC와 PS4 버전 북미/유럽 지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피큐브는 영국을 포함해 유럽 지역 4개 국가에 사무소를 두고 있으며, ‘블레이블루’ ‘슈타인즈게이트’ ‘섬란카구라’ 등 유명 작품의 북미 및 유럽 지역 퍼블리싱을 담당한 중견 퍼블리셔다. 피큐브는 게임을 영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프랑스어, 러시아어 등으로 현지화 해서 오는 여름 시즌에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로이게임즈는 대만 저스트단 인터내셔널과 '화이트데이'의 PS4 버전 동남아시아 및 중화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저스트단은 대만 타이베이에 본사를 두고 있는 비디오 게임 전문 퍼블리셔로 일본 세가, 캡콤, 코나미 등을 파트너사로 두고 있다. 저스트단을 통해 '화이트데이'는 중화권에 PS4 버전 패키지 및 다운로드 버전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로이게임즈는 오는 8월 '화이트데이: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로이게임즈 관계자는 "게이머 여러분들이 기대하고 있는 여러 다양한 정보들을 준비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한다"라며 "정확한 출시일은 확정이 되는대로 공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로이게임즈는 PC 및 PS4용 타이틀 '화이트데이: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과 VR 타이틀 '화이트데이: 스완송' 등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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