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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승장구 PS4, 전세계 누적 판매량 6,040만 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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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4 전세계 판매량이 6,040만 대를 돌파했다 (사진출처: 공식 홈페이지)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SIE)는 13일(화), PS4 하드웨어 전세계 누적 판매량이 6,040만 대를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6월 11일 기준, 전세계에서 PS4 하드웨어 판매량은 약 6,040만 대에 달한다. 아울러 하드웨어 판매량에 발맞춰 PS4용 소프트웨어 판매량도 전세계 소매점 및 PS 스토어 디지털 다운로드를 전부 합쳐 4억 8,780만 장으로 집계되었다.

이러한 성장세와 함께 PS 관련 서비스에 대한 전세계 이용자 수도 늘어나고 있다. 2017년 3월 말 기준, 전세계에서 7,000만 명 이상이 매월 PS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2,640만 명이 프리미엄 멤버십인 ‘PS 플러스’에 가입했다. 마지막으로 전세계에서 1주일간 6억 시간 이상 PS4를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SIE 사장 겸 글로벌 CEO 앤드류 하우스는 “PS4에 지속적인 성원을 보내 주시는 팬과 파트너에게 감사한다. 업계 최고 수준의 독점작과 올해 발매가 예정된 파트너 사들의 타이틀을 기반으로 PS4는 전성기를 맞이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라며, “PS VR 콘텐츠 폭을 넓히고, 획기적인 소프트웨어 라인업으로 네트워크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등 전반적인 PS4 환경 확장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6월 13일 기준, 발매를 앞둔 타이틀로는 ‘건담 버서스’, ‘드래곤 퀘스트 11: 흘러간 시간을 찾아서’, ‘그란투리스모 스포트’, ‘모두의 골프’ 등이 있다. 또한 ‘ABZU’, ‘파이어워치’ 등 인디게임도 PS4 출시를 앞두고 있다.

SIE는 앞으로도 더 많은 유저가 PS4의 엔터테인먼트 세계를 즐길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 타이틀 라인업 및 PS4 플랫폼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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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헌상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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