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내 동료가 돼라!” 만화를 즐겨보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이 대사에 설레봤을 것이다. 뜨거운 가슴과 두터운 의리를 지닌 해적 선장 ‘루피’가 건네는 벅찬 승선 권유. 이제 직접 밀짚모자 해적단이 되어 위대한 항로로 항해를 떠날 수 있게 됐다.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는 19일(수), PS VR 전용 가상현실 게임 ‘원피스 그랜드 크루즈'를 전격 공개했다. 제목 그대로 소년점프 대표작 ‘원피스’ IP를 활용하여 만화 속 해적의 삶을 체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
오다 에이치로作 어드벤처만화 ‘원피스’는 해적왕이 되려는 ‘루피’와 동료 선원들의 좌충우돌 모험담을 그렸다. 이번 게임에서 플레이어는 밀집모자 해적단의 견습 선원이 되어 ‘사우전드 써니’ 호에서 하루를 보내게 된다.
항해 과정에서 선장 ‘루피’는 물론 해적 사냥꾼 ‘조로’, 도둑 고양이 ‘나미’, 검은 다리 ‘상디’ 등 원작의 인기 캐릭터와 소통하며 각종 이벤트를 감상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습격해온 해군과의 치열한 함포 교전을 치르기도 한다.
‘원피스 그랜드 크루즈’ 정식 출시일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오는 22일 도쿄 원피스타워에서 선행 체험이 가능하다. 현장에선 최대 8인 협력 플레이가 지원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인기 만화 원작 VR게임 '원피스 그랜드 크루즈' (사진출처: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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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이 가득한 게임을 사랑하는 꿈 많은 아저씨입니다. 좋은 작품과 여러분을 이어주는 징검다리가 되고 싶습니다. 아, 이것은 뱃살이 아니라 경험치 주머니입니다.orks@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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