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게임 '드래곤볼 파이터즈', 9월 국내 테스트 시작

게임메카 김헌상 기자 2017.08.01 11:45

▲ '드래곤볼 파이터즈' 로고 (사진제공: BNEK)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2018년 초 발매될 대전 격투게임 ‘드래곤볼 파이터즈’ 비공개 테스트 일정을 공개했다.

‘드래곤볼 파이터즈’는 ‘길티기어’, ‘블레이블루’로 이름을 알린 아크 시스템 웍스가 개발 중인 게임으로, 드래곤볼 IP를 사용하는 격투게임이다. 애니메이션의 표현을 그대로 재현하여 드래곤볼 세계관을 경험할 수 있으며, 스피디한 움직임이 매력이다.

‘드래곤볼 파이터즈’는 3 대 3 배틀 시스템을 채용하였으며, 어시스트 체인지를 통해 더욱 전략적인 배틀이 가능하다. 또한, 캐릭터를 바꿀 때 전용 대사가 함께 등장하여 드래곤볼을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한국에서 진행되는 ‘드래곤볼 파이터즈’ 비공개 테스트는 오는 9월 16일부터 PS4와 Xbox One으로 3일간 특정 시간대에 진행될 예정이다. 테스터 모집은 8월 22일부터 시작하며, 상세 응모 방법은 추후 공개된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등 에서 확인 할 수 있다.

▲ '드래곤볼 파이터즈' 트레일러 영상(영상출처: 공식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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