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으로, '붉은보석 2' 엘엔케이가 직접 서비스한다

엘엔케이로직코리아(이하 엘엔케이)는 8월 10일부터 자사가 개발한 모바일게임 '붉은보석 2'를 기존 퍼블리셔 네시삼십삼분으로부터 이관받아 직접 서비스한다.

서비스 이관에 맞춰 엘엔케이는 최고 레벨 상향 및 신규 콘텐츠가 포함된 '소룬드 파트 2'를 업데이트했다. 업데이트를 통해 최고 레벨이 200레벨에서 225레벨으로 상향됐으며, '소룬드' 북부 5개 지역 35개 스테이지가 추가됐다. 메인 시나리오 퀘스트 역시 '소룬드' 북부 도시 '빌크드'를 배경으로 마을에 혼란을 일으키는 흡혈귀 '마야'를 처치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와 함께 175레벨부터 입장 가능한 신규 레이드 '맹독의 늪지'와 200레벨부터 입장 가능한 '통곡의 빙하', 그리고 새로운 동료 6종이 추가됐다. 신규 동료로 추가되는 케로테는 기존 동료와 달리 승급 때마다 등급에 맞는 능력치가 새로 붙는다.

또한 플레이어 캐릭터 및 동료 초상화에 버프, 디버프 효과가 표시되어 어떤 효과가 걸려있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원정 UI를 개편해 동료의 원정 성공률이나 동일 지역에 중복 원정이 가능하도록 했다. 마지마긍로 로비의 '모험가 보기' 메뉴를 삭제하고 코스튬으로 옮겨 줌인 기능을 강화했다.

'붉은보석2'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게임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