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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치킨이닭! '배틀그라운드' 스팀 1,000만 장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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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 '배틀그라운드' 스팀 판매량 1,000만 장 돌파 (사진출처: 블루홀)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블루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가 9월 1일(금) 기준 스팀 판매량 1,000만 장을 돌파했다.

‘배틀그라운드’는 100명에 달하는 플레이어가 고립된 섬에서 각자 무기와 탈 것을 확보하며 전투를 벌여, 최후의 1인을 가리는 온라인 PvP 게임이다. ‘배틀로얄’ 모드의 창시자 브랜든 그린이 직접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하여 원작 이상의 게임성을 구현해냈다.

이번 스팀 1,000만 장 판매는 지난 3월 앞서 해보기(Early Access)로 첫 출시된 이래 약 반 년 만에 성과다. 동시 접속자 수는 97만 명이 넘어 ‘도타 2’와 1위 자리를 경쟁하는 상태. 여기에는 앞서 독일에서 열린 게임스컴 인비테이셔널의 영향을 컸던 것으로 보인다.

지난 8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진행된 게임스컴 인비테이셔널은 19개국 92명의 플레이어가 참여하며 성황리에 치러졌다. 경기는 믹서, 트위치, 유튜브, 페이스북, 판다TV, 아프리카TV, 카카오TV, OPENREC, 네이버를 포함한 9개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방송됐으며 최고 동시 시청자 수는 첫 날 기준 트위치 공식 채널 53만 명, 중국 판다TV 공식 채널 560만 명에 달한다.

블루홀 김창한 PD는 “게임스컴 인비테이셔널을 통해 유저분들에게 값진 피드백을 받고, 긴장감 넘치는 플레이를 목격하며 ‘배틀그라운드’ 인기를 실감했다”며 “완전한 배틀로얄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연내 PC 정식 출시와 Xbox One 프리뷰 출시를 목표로 개발에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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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FPS
제작사
크래프톤
게임소개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는 블루홀에서 개발한 FPS 신작으로, 고립된 섬에서 살아남기 위한 사람들의 사투를 그린다. 플레이어는 마치 영화 ‘배틀로얄’처럼 섬에 널려있는 다양한 장비를 사용해 최후의 1인이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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