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별 수호자'가 찾아온다 (사진출처: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홈페이지)
2015년 ‘리그 오브 레전드’에 처음 등장한 ‘별 수호자’가 세계관을 더욱 확장한다. ‘럭스’를 중심으로 하는 1기 ‘별 수호자’ 5명에 이어, 이번에는 ‘아리’가 리더를 맡는 ‘2017 별 수호자’가 추가된 것이다. 특히 새로운 ‘별 수호자’는 진중한 분위기로 구성되어 눈길을 끈다.
라이엇게임즈는 7일, ‘2017 별 수호자’ 이벤트를 시작하고, 유튜브를 통해 새로운 ‘별 수호자’들의 리더 ‘아리’의 독백이 담긴 애니메이션을 공개했다. 영상은 교복을 입은 ‘아리’가 기존에 공개된 ‘별 수호자’를 바라보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어 그녀는 “우리의 결말이 바뀌지 않을 거라면 내가 바꾸면 돼”라는 말과 함께 동료들과 변신한다.
▲ '별 수호자 아리'가 등장하는 애니메이션 (영상출처: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유튜브)
‘2017 별 수호자’로는 ‘아리’ 외에도 ‘미스 포춘’, ‘신드라’, ‘소라카’, 그리고 마법소녀는 아니지만 ‘별 수호자 이즈리얼’ 스킨이 새로 추가된다. 여기에 신규 5인 PvE 모드인 ‘침공’도 9월 26일까지 기간 한정으로 열린다. 해당 모드에서는 모든 ‘별 수호자’ 스킨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임무를 완수하면 별빛 토큰, 아이콘, 기간 한정 감정표현 등을 획득할 수 있다. 별빛 토큰을 모으면 이벤트 한정 상품인 ‘떠오르는 지평선 와드’, ‘무작위 마법공학 챔피언’ 등을 제작할 수 있다.
▲ '2017 별 수호자' 스킨 및 신규 게임 모드 '침공' 소개 영상 (영상출처: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유튜브)
‘별 수호자’는 ‘세일러문’을 연상케 하는 마법소녀 콘셉트 스킨 시리즈다. 지난 2015년 출시된 ‘별 수호자 럭스’에서 시작해, 2016년에는 ‘징크스’, ‘잔나’, ‘뽀삐’, ‘룰루’가 추가되며 상세한 설정이 붙었다. 여기에 ‘2017 별 수호자’ 이벤트와 함께 공식 홈페이지에 단편 소설이 업로드 되는 등, ‘리그 오브 레전드’ 세계관 일부로 편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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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에버퀘스트 기행기를 읽던 제가 게임메카의 식구가 되었습니다. 언제까지나 두근거림을 잊지 않는 사람으로 남고 싶습니다.hunsang1230@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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