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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다라기 PD, 아이마스 12월 21일 한국에 동시발매 합니다


▲ '아이돌 마스터 스텔라 스테이지' 소개 영상 (영상출처: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2016년 9월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 코리아가 발매한 ‘아이돌 마스터 플래티넘 스타즈’는 호평과 혹평을 동시에 받았다. 시리즈 최초로 PS4로 발매되며 대폭 업그레이드된 그래픽은 아이돌 매력을 배가시켰다. 여기에 처음으로 한국어화까지 진행됐다. 열광하지 않은 ‘프로듀서(아이돌 마스터 팬을 의미하는 별명)’가 어디 있으랴.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자 기대했던 만큼 아쉬움도 컸다. 그간 ‘아이돌 마스터’를 상징한다 해도 과언이 아니던 아이돌과의 커뮤니케이션, 영업, 레슨이 대폭 축소됐다. 게임 진입장벽은 낮아졌지만, 오랜 팬에게는 얕아진 깊이는 아쉬움으로 다가왔다. 여기에 파고 들기 요소로 탑재된 의상 수집은 극악한 출현 확률로 불만이 생겼다. 결과적으로 ‘아이돌 마스터’ PS4 데뷔는 그다지 성공적이지 못했다.

이에 반다이남코가 절치부심하고 신작 ‘아이돌 마스터 스텔라 스테이지(이하 스텔라 스테이지)’를 선보인다. 이번에는 전작의 실수를 곱씹어서 더욱 더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선보이는 것이 목표다. 아울러 한국 프로듀서를 위한 선물도 더욱 커졌다. 바로 ‘한국어판 동시발매’다. 이에 대해 ‘스텔라 스테이지’ 개발을 맡은 쿠다라기 하야토 PD가 게임을 소개하며 자세한 이야기를 전했다.

'스텔라 스테이지' 개발을 맡은 쿠다라기 하야토 PD (사진출처: 게임메카)
▲ '스텔라 스테이지' 개발을 맡은 쿠다라기 하야토 PD (사진출처: 게임메카)

‘스텔라 스테이지’는 전작 ‘플래티넘 스타즈’를 기반으로 제작된 게임이다. 이번에도 플레이어는 765프로덕션에 취직해 프로듀스를 시작한다. 등장하는 아이돌은 아마미 하루카, 키사라기 치하야, 타카츠키 야요이, 호시이 미키, 시조 타카네 등 지금까지 주역으로 활약한 13명이 그대로 등장한다. 하지만 스토리는 전혀 다르다. 전작과 아무런 접점이 없는 ‘패러렐 월드’이기 때문에, 플레이어는 또 다시 처음부터 아이돌과 만나고, 무명이나 다름없는 상태에서 최정상으로 이끌어야 한다.

게임 최종 목표는 제목이기도 한 전설의 무대, ‘스텔라 스테이지’를 완성시키는 것이다. 게임 속 ‘스텔라 스테이지’는 과거 765프로덕션의 타카기 사장과 경쟁사 961프로덕션 쿠로이 사장이 함께 기획한 공동 라이브다. 특히 ‘이 라이브를 성공시킨 아이돌은 전설이 된다’는 말까지 있었지만, 두 사람의 이상이 너무도 달라 성사되지는 못했다. 이에 타카기 사장이 이루지 못한 꿈을 신참 프로듀서인 플레이어와 765프로덕션 아이돌에게 맡긴다는 것이 본 작의 줄거리다.


▲ 전설의 스테이지를 재현할 수 있을까? (사진출처: 영상 갈무리)

여기에 아이돌과의 이야기도 약간의 변화가 있다. 쿠다라기 PD는 “이번 작의 테마는 각자가 왜 정상 아이돌이 되고 싶은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지금까지의 ‘아이돌 마스터’에서 보지 못했던 이야기가 전개된다. 쿠다라기 PD는 “지금까지 ‘치하야’는 가족 관계가 꼬여있다는 것이 문제였다. 그런데 이번에는 가족 문제가 생각보다 빠르게 해결된다. 이러한 문제가 사라졌을 때, ‘치하야’가 어떤 이유로 정상을 향하고자 하는지 새로운 목표를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 '치하야'가 정상을 노리는 이유가 새롭게 밝혀진다 (사진출처: 영상 갈무리)

또한, 경쟁자로서 961프로덕션의 신인 아이돌이 등장한다. 그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쿠다라기 PD는 “961프로덕션은 굉장히 엄격한 곳이기 때문에, 그녀도 상당한 실력자다. 앞으로 추가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게임을 진행하며 765프로덕션 아이돌과 경쟁하며 서로 절차탁마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토리만큼 게임 구성 역시 달라진다. 프로듀스할 아이돌을 선택하고, 리듬게임 형식의 라이브, 추가 머니와 팬을 얻는 영업, 능력치를 높이는 레슨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는 기본 골자는 유지된다. 하지만 전작에서 게임이 단조롭다는 평가를 받았던 만큼, 보다 전략적인 선택이 가능해진다.


▲ 리듬게임 형식의 '라이브' 등 기본 골자는 같다 (사진출처: 영상 갈무리)

먼저 아이돌마다 ‘피로도’가 생겨, 중간중간 휴가를 줄 필요가 있다. 휴가 중에만 생기는 이벤트도 있다. 아울러 아이돌에게 스킬을 가르치는 ‘코칭’ 활동이 새롭게 추가된다. 아직 자세한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쿠다라기 PD는 “한 가지 말할 수 있는 것은 플레이어가 아이돌을 ‘어떻게 키우고 싶은지’ 결정할 수 있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전작에서 팬들의 불평을 샀던 무작위 요소는 삭제된다. 쿠다라기 PD는 “결론부터 말하자면 보상 출현 확률을 높여주던 유료 아이템 ‘P드롭’은 없앴다. 운에 맡기기보다는 어떻게 전략적으로 프로듀스 해야 하는지 바꾸려고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스텔라 스테이지’는 한국어판이 일본과 같은 12월 21일 발매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쿠다라기 PD는 “지난 ‘플래티넘 스타즈’에도 한국 팬들이 많은 성원을 보내줘 동시 발매를 결정했다. 아울러 초회 한정판도 한국에서 같이 발매된다. 한정판 ‘스텔라 박스’에는 주역 성우들이 나오는 30분 분량의 드라마 CD, 765프로덕션 캘린더, 의상 DLC’ 등이 포함된다”고 말했다.

이번엔 무려 동시 발매! (사진출처: 게임메카)
▲ 이번엔 무려 동시 발매! (사진출처: 게임메카)

이하는 인터뷰 현장에서 진행된 질의 응답이다.

전작 ‘플래티넘 스타즈’ 이후 1년 만에 나오는 신작이다. 게임의 외형적인 변화, PS4 Pro 지원, VR 콘텐츠가 있는지 궁금하다.

쿠다라기 PD: 전작 ‘플래티넘 스타즈’가 그래픽 측면에서는 ‘아이돌이 귀엽다’며 호평을 많이 받았다. 그래서 외견은 전작과 비슷하게 유지했다. PS4 Pro나 PS VR을 위한 콘텐츠는 없다.


▲ 호평 받은 모델링에는 큰 변화가 없다 (사진출처: 영상 갈무리)

패러랠 월드라 새로운 스토리와 캐릭터성이 담긴다. 아이돌 간의 관계도 조금은 바뀔까?

쿠다라기 PD: 큰 틀에서 바뀌는 것은 없다. 하지만 961프로덕션 소속 아이돌이 등장하면서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여기에 765프로덕션 아이돌의 새로운 일면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전작에서는 제한 시간이 없었다. 기자 같은 경우는 의상 전부를 모으기 위해 수 백 년을 플레이하기도 했다. 이번에도 제한 시간은 없나?

쿠다라기 PD: 먼저 수 백 년이나 플레이한 것에 감사드린다. 이번에도 딱히 제한은 없다. 다만, ‘의상 수집’처럼 클리어 이후에도 플레이하게 만드는 ‘파고들기’ 요소에 대한 허들이 너무 높다는 비판이 있었다. 그런 부분에서 밸런스를 잡고자 조정했다.

전작에서는 아이돌이 하나의 체육복만 계속 입었다. 이번에는 사복을 입는데 몇 종류가 있는지 궁금하다.

쿠다라키 PD: 사복은 현재 공개된 것 외에도 1종류가 더 만들어지고 있다.

‘플래티넘 스타즈’ DLC 곡이 계승된다고 했다. 이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달라.

쿠다라기 PD: DLC 계승은 전작을 구매해준 플레이어에게 고마움의 표시로 준비했다. 게임 본편을 구매하지 않았더라도, DLC만 구입해 연동하는 것도 가능하다. 하지만 숙련도(플레이 횟수에 따라 점수에 보너스를 주는 것)은 처음으로 돌아가게 된다.

마지막으로 한국 게이머들에게 한 마디 부탁한다.

쿠다라기 PD: ‘아이돌 마스터 스텔라 스테이지’ 한국어판은 12월 21일, 일본과 동시 발매될 예정이다. 곧 한국에서도 예약 판매 일정과 특전이 공개될 것이다. 많은 기대를 부탁한다.


▲ 13명의 천사와 함께 '전설의 스테이지'로! (사진출처: 영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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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헌상
2003년, 에버퀘스트 기행기를 읽던 제가 게임메카의 식구가 되었습니다. 언제까지나 두근거림을 잊지 않는 사람으로 남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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