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마인크래프트' 리그를 진행하는 악어 (사진제공: 아이덴티티 엔터테인먼트)
아이덴티티 엔터테인먼트는 9월 28일, 게임 크리에이터 '악어'(본명 진동민)와 손을 잡고, 자사 e스포츠 브랜드 'WEGL'을 통해 '마인크래프트' 대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악어'는 2012년부터 유튜브, 아프리카TV, 트위치 등 다양한 방송 플랫폼에서 활동해온 게임 크리에이터다. 유튜브 구독자 120만 명을 기록 중이며 지난 7월 생방송 시 동시 접속 시청자 11만 명을 돌파한 바 있다. 이 외에도 아시아에서 '마인크래프트' 생방송 시청자 수 1위를 달성했다.
아이덴티티 엔터테인먼트는 '악어'와 함께 '마인크래프트' 대회를 두 차례 진행한다. 이후 오는 11월 지스타 2017 현장에서 결승 무대를 마련한다. 지스타 2017 현장에서는 악어와 함께하는 이벤트 무대도 펼쳐질 예정이다.
'WEGL 마인크래프트 프리미어' 진행을 위한 맵 제작은 '악어'가 맡는다. 또 '중력', '멋사', '너불', '수닝' 등 '악어 크루' 멤버들도 함께 참여한다.
아이덴티티 엔터테인먼트 구오하이빈 대표는 "청소년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마인크래프트'와 '악어', 그리고 e스포츠가 만나 색다른 재미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다양한 종목과 시도를 통해 앞으로 'WEGL'을 더욱 풍성한 대회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WEGL 마인크래프트 프리미어'는 '악어' 유튜브 채널(바로가기)과 추후 오픈 예정인 'WEGL' 온라인 채널(트위치TV, 아프리카TV, 유튜브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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