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치로 즐기는 극한 SRPG,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5' 22일 예약

인트라게임즈는 오는 22일부터 니폰이치 소프트웨어의 SRPG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5' 닌텐도 스위치 버전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5'는 니폰이치 소프트웨어를 대표하는 인기 시리즈 최신작으로, 마계의 ‘왕’들이 격돌하는 SRPG다. 각 마계를 다스리는 마왕의 공존으로 균형을 유지하고 있던 마계에 어느 날 갑자기 ‘마제 보이드 다크’와 그 휘하 군단 ‘로스트’가 급습한다. 이에 젊은 악마 '킬리아'는 마계에 존재하는 악마와 마왕을 모아 '마제 보이드 다크'에 대항하게 된다.

게임은 지난 2015년 PS4로 발매되었고, 2017년 3월 3일 닌텐도 스위치 버전이 일본 현지에 출시됐다. 닌텐도 스위치로 이식된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5'에는 지금까지 판매되었던 유료 다운로드 콘텐츠와 패치가 수록되어, 오리지널 스토리 8편과 29명의 개성적이고 강력한 캐릭터들과의 모험을 즐길 수 있다. 

플레이어는 거점에서 ‘반란군’을 편성하여 다채로운 전술을 구사하며 적과 싸우게 된다. 전투는 칸으로 이루어진 맵에서 이루어지며, 함께 싸우는 전투 유닛은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 게임에는 40종류 이상의 종족과 직업이 존재하며, 이름이나 스테이터스 값은 물론, 다양한 파라미터를 취향에 맞게 설정할 수 있다. 아울러 단숨에 전세를 역전하는 ‘리벤지 모드’나 마왕 클래스의 악마가 가지는 ‘마오의’, 반란군으로 일제 공격을 가하는 ‘부대 총 공격’ 등 신규 시스템이 탑재되었다.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5' 예약판매는 11월 22일부터 11월 29일까지 진행하며, ‘디스가이아5 OST’를 증정한다. 제품의 희망소비자가격은 59,8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