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전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라이엇 게임즈)
12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되는 '2017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전(이하 올스타전)' 출전 선수와 대진이 확정됐다.
먼저 한국에서는 '큐베' 이성진, '앰비션' 강찬용, '페이커' 이상혁, '프레이' 김종인, '고릴라' 강범현이 선정되었으며, 선수 투표를 통해 한상용 감독이 코치로 선정됐다.
이 외에도 각 지역 선수와 코치가 투표를 통해 선정됐다. 중국의 '우지', 대만/홍콩/마카오(LMS)의 정글러 '카사', 북미의 '비역슨', 유럽(EU LCS)의 '레클레스'와 '소아즈' 등이 선수로 뽑혔다.
또한 유럽 '이그나' 이동근, 터키 '프로즌' 김태일 등 해외팀에서 활동 중인 한국인 선수도 외국인임에도 불구, 플레이어 투표에서 높은 득표를 차지하며 올스타전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출전 선수와 함께, 올스타전에서 진행되는 지역 대항전 및 1대1 토너먼트 대진도 공개됐다. 먼저 지역 대항전 조별리그는 8일과 9일 오전 8시 15분부터 4경기씩 진행된다.
A조에는 한국, 대만/홍콩/마카오, 유럽, 터키 올스타팀이, B조에는 북미, 동남아시아, 브라질, 중국이 속했다. 이들은 이틀 간 단판승제 풀리그를 진행하고, 각 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4팀은 10일 오후 12시 15분부터 진행되는 3전 2선승제의 준결승전에 진출한다. 마지막 결승전은 11일 오전 11시 15분부터 5전 3선승제로 치러진다.
지역별로 선수 2인이 참가하는 1대1 토너먼트 출전 선수와 대진도 공개됐다. 각 지역별 출전 선수는 코치가 직접 선정하며, 한국에서는 '페이커' 이상혁, '프레이' 김종인이 참가한다.
8일과 9일 오후 2시 15분부터 1대1 토너먼트가 진행되며, 이 결과에 따라 10일 오전 8시 15분부터 4강이, 11일 오전 8시 15분부터 결승전이 펼쳐진다.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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