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특수 누렸다, PS4 누적판매량 7,360만 대 돌파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이하 SIE)는 8일(미국 기준), 지난 연말 연휴 기간 동안 판매된 PS4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타이틀의 판매량을 발표했다.

SIE는 지난 2017년 연말 연휴 기간 중 PS4는 전세계에서 590만 대 이상 판매되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동안 PS4 게임은 오프라인 매장과 PS스토어 디지털 다운로드를 포함해 5,590만 장 이상 판매됐다. 이에 힘입어 12월 31일 기준, PS4 전세계 누적 판매량은 7,360만 대, 타이틀 판매량은 6억 4,500만 장을 돌파했다. 또한, 프리미엄 멤버십 PS플러스 회원 수는 3,150만 명을 넘어섰다.

SIE 사장 겸 CEO 존 코데라는 "전세계 팬들의 지속적인 지원 덕분에 지난 연말 연휴 기간 동안 놀라운 판매량을 기록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PS4가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으로 계속 성장하기 위해, 독점작과 혁신적인 네트워크 서비스를 비롯해 유저 여러분께 보다 멋진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PS4는 현재 전세계 127개 국가 및 지역에서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