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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파 선수 모였다, 오피지지 '배틀그라운드' 2팀 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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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지지 '배틀그라운드' 2팀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오피지지)

오피지지는 3월 21일,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두 번째 팀을 창단한다. 오피지지는 지난 2월, '아레나' 팀을 인수하며 1팀을 창단한 바 있다.

오피지지 2팀은 아프리카TV PUBG 리그 파일럿 시즌(이하 APL)과 배틀그라운드 서바이벌 시리즈 베타(이하 PSS)에서 두각을 나타낸 '4DollarOK' 양대인, 'JosangKill' 조상원, 'BBABBO' 최성철, 'Jeonha' 김우현까지 선수 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피지지 2팀 오더 양대인은 APL에서 TTM(Talk Too Much)팀 팀장이자 메인 오더를 맡은 바 있으며 아프리카 APL 결승전에서 최다 킬(Most Kill)을 기록했다. 조상원은 양대인과 함께 TTM 소속으로 좋은 호흡을 보여준 바 있다.

이어 'BBABBO' 최성철 선수는 APL 정규 시즌 2위를 기록한 'NoBrand' 소속으로 참여했으며, 'Jeonha' 김우현은 'Afreeca TV Snow' 소속으로 APL, PSS 두 대회에 동시 참가했다.

오피지지 박천우 대표는 "OPGG의 배틀그라운드 2개 팀이 서로 경쟁하며 더불어 발전 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OPGG가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씬의 확장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양대인 팀장은 "항상 겸손, 정직, 성실하게 행동하며, 프로라는 의식을 가지고 모범이 될 수 있는 마인드로 활동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한편, 오피지지 1, 2팀의 공식 팀명과 BI는 4월 중순, 감독과 코치 선임 등 팀 창단에 관한 세부적인 내용은 다음 주에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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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FPS
제작사
크래프톤
게임소개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는 블루홀에서 개발한 FPS 신작으로, 고립된 섬에서 살아남기 위한 사람들의 사투를 그린다. 플레이어는 마치 영화 ‘배틀로얄’처럼 섬에 널려있는 다양한 장비를 사용해 최후의 1인이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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