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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 리그 우승 후보, 맨시티 소속 '피파 4' 선수 나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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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슨-맨체스터 시티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현장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4월 12일, 맨체스터 시티 FC(이하 맨시티)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맨시티는 영국 프리미어 리그 강력한 우승 후보로 손꼽히는 축구 클럽이다.

넥슨은 맨시티와 파트너십을 맺고 축구팬들과 '피파 온라인 4' 유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가장 눈길을 끄는 부분은 맨시티 소속 '피파 온라인 4' 프로게이머가 등장할 수 있다는 것이다. 현재 넥슨은 '피파 온라인 4' 공식 대회를 통해 맨시티 소속 선수를 선발하는 것을 논의 중이다.

지난 2016년에는 국내 프로축구단 '성남FC'가 '피파 온라인 3' 김정민을 선수로 영입한 바 있다. 이번에는 국내를 넘어 프리미어 리그에서 뛰는 축구 클럽 소속 프로게이머가 탄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어기에 '피파 온라인 4' 유저에게 맨시티 홈 구장 '에티하드 스타디움'에 방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클럽투어', 함께 모여 경기를 관람하는 '뷰잉파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넥슨 이정헌 대표는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축구클럽 중 하나인 맨체스터 시티와 협업을 진행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맨체스터 시티와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축구 팬들과 피파 온라인 4 유저들이 온·오프라인에서 축구를 더욱 즐겁게 경험하시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맨체스터 시티가 속한 시티 풋볼 그룹(City Football Group Limited) 다미안 윌로비(Damian Willoughby) 부사장은 "넥슨과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시티 가족으로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피파 온라인 3는 넥슨의 가장 성공적인 타이틀 중 하나이고 열정적인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넥슨과 맨시티는 축구팬들과 유저분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열망을 공유하고 있어 이번 파트너십에 대한 기대가 크다. 넥슨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내 맨시티 팬들과 더욱 정기적으로, 가깝게 소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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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장르
스포츠
제작사
EA코리아 스튜디오
게임소개
‘피파 온라인 4’는 패키지 게임 ‘피파 18’ 그래픽과 애니메이션 요소, ‘피파 17’의 게임 플레이 및 AI 엔진을 기반으로 PC 온라인 환경에 최적화했다. 여기에 선수 개인기, 세트피스, 볼 움직임, 향상된...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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